오늘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은 하빕.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 본다.


기자:

너가 만약에 코너를 테익 다운 못하면 어쩔래?


하빕:

하하 친구야 그건 불가능하지.

진짜로 불가능해, 만약에 코너 맥그리거가 잘 막아내서 내가 테잌다운을 실패해도

나는 테이크 다운을 100번은 시도할 수 있는데?

맥그리거는 체력도 구리고 레슬링도없고 그래플링도없어

그리고, 그놈은 지쳤면 포기하는 놈이잖아?

그래 맥그리거는 진짜 죽여주는 왼손이있다. 그건 나도 동의해

근데 뭐 어쩔건데? 나는 그 각도에서 벗어나서 그놈에게 100번의 테이크다운을 시도할수있어

이건 정말 다른 싸움이 될거야 , 내 모든 10번의 싸움은 모두 달랐다 

보자. 한번 보자고.

맥그리거는 최근 월드컵 결승전에서 푸틴을 만나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큰 비난을 받고있다.
내용은 이러하다.



코너 맥그리거 :
“ 저는 오늘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의 초대로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왔습니다. 이 분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리더중 한분이시며, 그 와 함께 이런 기념적인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푸틴. 감사하고 멋진 월드컵을 축하합니다.”

푸틴은 미국 대선개입, 인권탄압으로 비난을 받는 지도자이다. 반대로 러시아 국내에서의 지지가 높다. 한마디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지도자다.

평소 러시아와 푸틴에 좋은 감정이 없는 미국과 서구 유럽에서는
이러한 맥그리거의 발언을 비판하는 중이다.

브랜든 샤웁은

최근에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과 엄청난 디스전을 펼치고 있다.

그는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고 론다 로우지와 데이나 화이트가 잤다는 암시를 남겼다.


브랜든 샤웁

: 존나 웃기네 이거.

그래 맞아

조 로건은 내 베프중에 한명이지. 그리고 조로건은 내가 경기후에 관전평을

하는 커리어에 있어서 엄청난 역할을 해줬어. 그것에 대해선 변명의 여지가없다.

그래 백문어 니말이 맞아.

두개의 tv쇼, 매진되는 전세계 코미디 투어, 두개의 성공적인 팟캐스트

그리고 방금 예약된 나의 첫 메이져 영화.

존나게 성공적이지.


그런데,

만약에 퍼티타 형제들이 너에게 몇백만 달러의 돈을 대주지 않았다면

넌 시작도 못했을거다. 그래 너 진짜 스스로 제대로 비즈니스 맨이 되어서

너의 브레인들이 사라지니까 기분이 어때?

너는 씨엠 펑크도 부르는 실험도 하고, 브록 레스너에게 컴백해달라고

구걸하고 코너 맥그리거에게 밤에 문자오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지.

너가 싼 똥 치워주던 로렌조가 없으니 졸라게 힘들지.

기분이 좆같을거야.

넌 로렌조 형제들 아니였으면, 보스톤에서 복싱 체력 코치나 하고 있으면서

내 스탠드업 쇼에 맨 앞자리에 앉는 티켓을 갖고 싶어하던 병신이였겠지?

또한

에스키모 형제( 에스키모는 부인을 공유하죠. 아마도 자기도 론다랑 잤고, 데이나도 론다랑 잤다는것을 암시하는듯합니다.)끼리는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선 안되는 법이다.

마지막 경고야.



오랜만이야 친구들~!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가 올해 안에는 잡힐듯한 기사들이 쏟아지네.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가 성사되길 누구보다 바라는 mma마니아로서 오랜만에 기사 번역드간다 

          ( 왼쪽: 오웬 로디 , 오른쪽: 코너 맥그리거 )

오웬 로디( 맥그리거 타격 코치) :

"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상대방을 공격할수있을지에 대해 연구하지. 하빕은 다른 파이터들처럼 상대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  그렇지만 그놈이 방탄유리는 아니잖아? 그놈의 전략을 깨는건 불가능한게 아니라고.

너는 상대방의 빈틈이 어디 생기는지 발견하고 꽂아버리면 되는거임. 그게 내 역할이기도하지.

그래, 우리는 레슬링 코치를 데려올수도있고, 존 카바나 코치는 전반적인 게임과 주짓수 게임에 대해 역할을 맡을거다.

이건 우리에게 일상적인것이야. 이렇게 각자 다른 위협을 지닌 상대들을 데려오는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

상대방을 줘패기 위해서 전략을 짜고 하는것은 나에게 매우 짜릿한 일이다. 그리고 그게 우리의 업이야.

우리는 많은 시도를 할거다. 그게 통한다면 유지할거고, 안통한다면 없애버린다."





"나는 코너 맥그리거를 사랑해. 그는 완전 대단하지. 그는 나한테 항상 최고야. 나는 운동선수로서, 남자로서 그를 최고로 존중한다. 또한 그는 나에게 항상 존중을 표해왔기에 나도 고맙다. 내말은 나는 그가 최고이길 바래. 그는 내 어깨의 짐들을 가볍게 해준 사람이야. 나는 코너맥그리거에게 많이 빚졌어.

그가 인생에서 원하는것은 모두 잘 되길 바래. 만약에 코너 맥그리거가 다시 싸우지 않겠다면, 그가 가족들과 집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면, 그가 원하는게 무엇이든, 만약에

그가 블루베리 재배 달인이 되고싶다면, 나는 최고의 블루배리를 재배하길 바래.!

나는 코너를 사랑해"



"하빕과 토니퍼거슨의 싸움은 좋은 시합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하빕이 이길것같다."

"하빕, 하빕은 피니시를 낸적이 별로없지. 내 말은, 하빕의 경기에서 피니시가 많이 안나왔다는거야. 그리고 나는 하빕의 경기가 그렇게 재밌게 느껴지지 않던데. 하빕은 좋은 운동선수인건 맞지만 하빕의 스타일은 좀 흥분되는 스타일은 아니잖아. "

"나는 라이트급에서 누구보다 준비된 선수다. 시간 문제일 뿐이지. 우리는 란도 바나타와 퍼거슨이 싸우는걸 봤지. 내 생각에 바나타는 그 싸움을 이길수있었는데, 너무 짧은 기간에 오퍼를 받아서 체력이 떨어졌고, 결국 초크를 당했지. 내 생각에 바나타는 퍼거슨을 이길수있었어"

" 바나타는 그 경기에서 퍼거슨에게 좋은 샷들을 먹이고 있었다. 초크 들어가기 전까지는 바나타가 이기고 있었어"



" 내 생각에 맥그리거가 하빕을 잡을거다. 하빕은 되게 맞추기 쉬운놈이다. 사실. 그래. 하빕의 게임에는 많은 구멍이 있다. 그런데 하빕은 그 구멍을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 뭔말인지 알지? 하빕은 자주 싸우지 않는다. 그놈을 보기가 정말 어렵다. 하빕은 에드손 바르보자 전에서 6년전 하파엘 도스 안요스랑 싸울때 그대로 나왔다. 하빕의 게임은 어떠한 혁신도 없었다. 만약에 코너와 하빕이 싸우다면 나는 아마도 맥그리거가 승리할것 같다. 그렇지만 일단

하빕은 토니퍼거슨을 이겨야지."


" 내 느낌에 첫 러시아 UFC대회가 열리면 그건 아마 하빕VS코너가 될거같은데, 이건 진짜 특별하다. 나는 이 뉴스가 보도되길 기다리지, UFC가 결국 러시아에 올거야.

나는 당연히 하빕VS퍼거슨의 승자와 맥그리거가 붙을거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내가 말했듯, 맥그리거는 챔피언이다. 4월7일에 확실히 코너맥그리거에게 누가 도전할지 정해질것이다. 그리고 그 둘중하나와 맥그리거는 싸울거다."



하빕:

"사람들은 코너 맥그리거를 잊어가고있어 맥그리거놈은 진짜 싸움을안해

맥그리거는 45살먹은 웨더랑싸우고 대마초를 피워대는 마리화나 guy, 패배가 되게많은 네이트 디아즈랑 싸웠어

이런 상황은  미친거다. 맥그리거는 방어전을 해야된다.

난 돈필요없어 . 돈안줘도 타이틀을 위해 싸운다

난 벨트를걸고 진짜 싸움을 원해

난 legacy가 중요하다. 그리고 나는  내 사람들을 위해서싸운다.

그래서 내가 여기있는거고, 여기까지왔다.

나는 맥그리거가 이해가안된다. 나는 그놈이랑 50 라운드 60라운드 그냥 하루종일 싸울수있어, 하루종일

난 토니 퍼거슨이랑 코너 맥그리거를 하루밤에 패버릴수있다. 

모든 격투가들은 코너 맥그리거가 아들을 낳고 1년을 기다렸다.

토니 퍼거슨 ,코너 맥그리거 상관없어. 둘다 내놔라"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는 2017년 큰 한해를 보냈다. 그는 2017년 두번 경기했는데, 두 경기 모두 팬들을 놀라게 만든 지배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레전드 조제 알도를 UFC212에서 처음 만났다. 그 경기는 통합 타이틀전이였다. 할로웨이는 알도를 TKO시키면서 진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할로웨이는 UFC215에서 다시 한번 조제 알도를 맞아, 완벽히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TKO승리를 거둬냈다. 승리이후 인터뷰에서 조 로건은 맥스 할로웨이에게 '너는 최고의 페더급 선수다'라고 했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그것을 받아들이기 약간 어색한듯 싶다.

맥스 할로웨이: " 내가 언제나 말했듯이, 여자도 거짓말을하고 남자도 거짓말을해. 그런데 숫자는 거짓말을 안하지. 나는 페더급에서 엄청난 기록들을 세웠다. 그렇지만 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되려면 조제 알도가 챔피언으로서 방어한 숫자를 넘어서야한다. 그래 시간문제일뿐이다. 내가간다. 내 시대가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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