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街"

오래된 거리. 옛길.. .. 이런뜻.


라오찌에 라는 만두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가볍게 한잔하기도 좋은곳이다.

칠리새우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백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

소룡포야~

샤오롱바오야~

소룡포야~

가게 내부

 

오랜만에 연남동 요코쵸에 들려서 히레사케와 맥주, 그리고 가라아게를 먹고왔다.

새로운 메뉴를 시킬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요코쵸.

가라아게와 오리온 생맥주. 간은 심심하고, 튀김은 고소하다. 자극적이지 않게 닭맛과 튀김의 맛을 즐길수있다. 여러 신선한 야채도 곁들여줬다.

그리고 사진에 반사되서 잘 안보이는데 오른쪽에 소스가있다. 닭튀김의 맛을 상승시켜주는 맛있는 소스다.

안녕, 이게 히레사케다.

태운 복어지느러미와 뜨거운 사케다.

약간 복어의 비릿한 냄새가 난다. 탄내와 복어비린내의 어우러짐.

거기에 뜨거운 정종 .

취기를 한껏 올리려고 먹었는데 진짜 취기가 확~ 올라오더라.



요코쵸 두번째 포스팅 끝.



최근 UFC미들급은 웰터급출신 파이터들에 의해 정복당하고있다.

가장 최근, 켈빈 게스텔럼은 UFC Fight Night 122에서 전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과 메인 이벤트에서 붙었다.

가스텔럼은 1라운드에 쉽게 마이클 비스핑을 잠재웠다. 그 이전에도 게스텔럼은 mma 베테랑 비토 벨포트를 완전히 발라버렸었다. 그리고 가스텔럼은 팀 케니디도 미들급에서 완전하게 털어버렸었다.

게스텔럼 외에도 다른 웰터급 파이터들이 미들급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대표적인것이 로버트 휘테커. 로버트 휘테커는 데릭 브런슨을 멋지게 잡아냈고, 누구도 기대하지않았던 호나우도 자카레와의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그리고 누구한테도 패배하지 않을것같던 요엘 로메로를 꺾고 현재 '미들급' 잠정챔피언이다.

마지막으로는 GSP(조르주 생 피에르). GSP는 몇년만에 옥타곤에 돌아와서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을 만났다. "Rush" 조르주 생피에르는 마이클 비스핑과 타이틀을 걸고 싸웠고, 완벽한 초크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렇듯, 3명의 전 웰터급 선수들은 현재 미들급을 발라버리고있는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미들급 챔피언 GSP, 잠정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모두 웰터급 출신 파이터들이다.

한체급 아래에서 왔기에 스피드 이점이 있고, 거기에다가 밀리지 않는 파워를 가진 선수들이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스텔럼의 경우 와이드먼과의 사이즈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GSPS는 계속 미들급에 있을지도 매우 불투명한 상태이다. 내 생각에 휘테커는 미들급이 더 적절한 체급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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