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상에 UFC의 슈퍼스타인 코너맥그리거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술집에서 이성을 잃고 행패를 부렸다는 포스팅들이 올라오고있다.

밑에 보이는 소셜미디어 포스팅을 보면,(밑에 사진 첨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맥그리거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바에서 일어난 싸움에 휘말린듯 보인다. 이것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나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은상태이다.

옥타곤 외에서 물의를 일으켜서 맥그리거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건 이번이 처음이아니다. 맥그리거는 벨라토르 187에서도 팀메이트가 승리하자 케이지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마크 고다드 심판과 다툼을 일으키고, 다른 심판의 뺨을 때렸었다.

아직 이 사건은 루머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보도가 되는지 올리도록하겠다.

맥그리거가 최근 부와 명예에 완전히 심취하여 이런 행동을 하는것인지.. 설마 정말로 안좋은 약물에 손을 댄것은 아닐까 싶기도하다. 맥그리거는 원래 갱스터적이고 강해보이는 이미지를 추구하던 선수이다. 이제는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정체성을 망각해 버린것 같기도하다.

더이상 맥그리거가 옥타곤 외에서 구설수로 유명해지지 않길 바란다. 조속한 시일내에 다시 UFC 옥타곤으로 돌아와서 타이틀을 방어했으면 한다.






최근 UFC미들급은 웰터급출신 파이터들에 의해 정복당하고있다.

가장 최근, 켈빈 게스텔럼은 UFC Fight Night 122에서 전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과 메인 이벤트에서 붙었다.

가스텔럼은 1라운드에 쉽게 마이클 비스핑을 잠재웠다. 그 이전에도 게스텔럼은 mma 베테랑 비토 벨포트를 완전히 발라버렸었다. 그리고 가스텔럼은 팀 케니디도 미들급에서 완전하게 털어버렸었다.

게스텔럼 외에도 다른 웰터급 파이터들이 미들급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대표적인것이 로버트 휘테커. 로버트 휘테커는 데릭 브런슨을 멋지게 잡아냈고, 누구도 기대하지않았던 호나우도 자카레와의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그리고 누구한테도 패배하지 않을것같던 요엘 로메로를 꺾고 현재 '미들급' 잠정챔피언이다.

마지막으로는 GSP(조르주 생 피에르). GSP는 몇년만에 옥타곤에 돌아와서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을 만났다. "Rush" 조르주 생피에르는 마이클 비스핑과 타이틀을 걸고 싸웠고, 완벽한 초크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렇듯, 3명의 전 웰터급 선수들은 현재 미들급을 발라버리고있는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미들급 챔피언 GSP, 잠정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모두 웰터급 출신 파이터들이다.

한체급 아래에서 왔기에 스피드 이점이 있고, 거기에다가 밀리지 않는 파워를 가진 선수들이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스텔럼의 경우 와이드먼과의 사이즈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GSPS는 계속 미들급에 있을지도 매우 불투명한 상태이다. 내 생각에 휘테커는 미들급이 더 적절한 체급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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