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컨텐더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약물 검사에서 걸렸던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일본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갑자기 증량된 모습을 보이더니 (단순히 덩치만 커진것이 아닌 데피니션까지 완벽했던..) 소위 "육체개조"라고하며 자랑하던 오브레임. 말고기를 먹고 육체를 개조했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하던 오브레임. 결국 약물 검사에서 실패하며 약물의 힘이라는것이 증명되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이번 UFC 218에서 프랑스에서 온 무서운 괴물 신인 '프렌시스 은가누'와 붙는다. 은가누와의 싸움에 앞서 오브레임은 여러 인터뷰를 다니고있다. 최근 인터뷰중에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와본다.


질문자: 알리스타 오브레임, 너는 엄청난 전투를 치뤄왔고 MMA경력이 엄청나다. 그런데 지금도 동기부여가 되는것같다. 이렇듯 끊임없는 동기부여가 어디서 오는건가??


알리스타 오브레임( AKA 말고기 육체개조 ) : 그냥 뭐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자존심? 이런건데, 누가 제일 크고 강한지 보고싶은거지나는 경쟁심이 개쩌는 놈이다. 나는 이기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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