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지구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가려지는 날입니다. 예전에 프라이드에서 60억분의 1이라고 홍보하던게 생각납니다.


UFC도 역시 "BADDEST MAN IN THE PLANET"이라는 구호로 비슷한 뉘앙스를 갖고 홍보중입니다.


도박사들의 탑독은 은가누와 코미어입니다. 그만큼 미오치치에 사람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해외 MMA팬들을 보면 스티페 미오치치는 가장 저평가받은 챔피언이다 라는 의견이 많긴합니다. 그렇지만 바로 직전 경기에서 은가누가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은가누를 탑독으로 만들어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오치치,은가누 둘다 오브레임을 이겼으므로 간접비교도 가능하죠.

헤비급답지 않은 엄청난 스피드, 헤비급을 넘어선 초헤비급의 파워를 지닌 은가누. 은가누는 카운터 어퍼컷에 매우 능합니다.

미오치치는 반대로 어퍼컷에 애를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습니다. 이부분에 주목해서 경기를 봐야할것입니다.


과연 지구에서 가장 나쁜남자는 누가 될것인가.?


코미어는 당연히 탑독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저도 당연히 코미어가 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미어는 지금까지 존존스를 제외하고 패배한적이없죠.

코미어는 타이틀을 지키는것과 동시에 UFC라이트 헤비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되기위한 또 한걸음을 나아가야 합니다.

코미어의 LEGACY가 지켜질지 궁금합니다! 

볼칸은 일반인 폭행사건을 딛고 결국에 계체량도 통과하고 경기장에 나타나겠군요. 링네임 NO TIME 답게 UFC에서 3경기를 치루고 타이틀샷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볼칸이 챔피언이되면 4번째 경기만에 챔피언이되는 첫 선수입니다. 


과연 볼칸의 젊은 기세가 완벽에 가까운 파이터 코미어를 꺾어낼수있을지 경기결과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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