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UFC 해설가 조 로건의 팟케스트에 나와서 은가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미오치치가 쫄았다, 도망쳐라 미오치치!! 등등 해외 격투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미오치치가 쫄아서 도망가는 이미지가 된거같긴한데...

미오치치는 역시나 쿨가이답게 당당하게 은가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스티페 미오치치 :

" 프렌시스 은가누는 대단한 파이터이다. 걔의 빠따는 겁나 쎄지 근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거야. 나 미오치치가 챔피언 벨트를 감고 입장할것이며 그 벨트는 내가 돌아갈떄도 내 허리에 있을거다.

은가누의 파워.. 근데 내 생각에 헤비급에 모든 선수들의 빠따는 장난아냐. 은가누 좋은 스트렝스가 있어 근데, 내말은 뭐냐면 몸무게가 250,260파운드 나가는 놈들의 펀치는 맞으면 안된다는거야.. ( 맞으면 누구나 골로간다는 뜻)

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도 싸워봤고 , 로이 넬슨, 마크헌트랑도 싸웠지. 걔네 빠따 존나 쏀거알지, 근데 은가누는 좀더 야생적인 펀치를 날리지. 그런게 좀 힘들어 준비안된 펀치맞으면 골로 가버리니까, 가끔 안보이는 펀치들이 있걸랑.

오브레임이랑 은가누랑 싸우는거 봤는데, 오브 이놈이 지 얼굴을 은가누 빠따 가는 길목에 두고있었어.

내가 오브랑 은가누랑 싸우는거 다 본건아닌데, 오브가 이상하게 막주먹을 휘두르더라? 나랑 싸울때는 정교한스트레잇을 꽂더니만...

그래, 나는 은가누랑 싸우는것에 존나 흥분된다. 근데 하나만 말해줄게

내가 여기에 존재하는한 누구도 헤비급 챔피언이 될수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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