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있었던 UFC 파이트나잇 컵스완슨vs브라이언 오르테가 대회에서 경기를 치뤘던 ‘미시시피 좀비’ 제이슨 나이트. 루크락홀드, 케인벨라즈케즈, 다니엘 코미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훈련하고있는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에서 수련하고있는 가브리엘 베니테즈와 경기를 치뤘다.

랭킹15위의 제이슨 나이트가 이길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제이슨 나이트는 모든 방면에서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이상하리만큼 늦어진 제이슨 나이트의 반응속도는 맷집이 맛이간 듯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베니테즈의 손을 깨물고, 서밍도 두번이나 나오며 더러운 경기가 됐다.

아무튼, 제이슨 나이트는 상대인 가브리엘 베니테즈의 손을 깨무는 기행을 저질렀다. 그 행위로 인해 1점 감점까지 받았다. 제이슨 나이트는 왜 그런 행위를 했을까? 그것에 대해 나이트는 트윗에 의견을 밝혔다.


제이슨 나이트: “ 그래 내가 손을 깨물었다. 그쉐키의 손이 내 입속으로 들어와서 물었어, 야, 근데 테잌다운 디펜스로 낚시갈고리를 사용하진않잖아?”

나이트의 입장은, 자신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도중 베니테즈의 손가락이 입에 들어왔다는것이다. 그것을 낚시 갈고리로 표현한게 매우 재밌다. 그리고 약간은 깨문 행위에 대해 이해가 된다.


마음에 들지않는 루머가 돌고있다. UFC221 (2018년2월11일)에 락홀드와 휘테커의 경기가 추진되고있다고한다. 현챔피언은 GSP(조르주생피에르)인 상태이고 로버트 휘테커는 잠정챔피언이다. 잠정챔피언이 방어전을 갖는 모습을 보긴싫다.

최근 UFC의 잠정챔프 남발이 이해가 안가는건아니다. 상업적인 고려때문이겠지. 그렇지만 거시적으로 mma가 더 나은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확실히 랭킹제도를 다잡고, 잠정챔프남발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현재 gsp는 미들급 방어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은듯싶다. 장염으로 잠시 빠진다는말과함께, 최근 인터뷰에서 미들급 방어전을 안할것같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뭐 조르주생피에르가 타이틀을 포기하고 락홀드와 휘테커가 붙는것이라면 많은 팬들은 그 대걀에 수긍할것이다.

아무쪼록 좀 더 두고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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