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전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40)이 폴란드의 강자 마르친 티부라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주짓수와 뛰어난 타격실력을 지닌 티부라는 ufc 헤비급 랭킹8위에 올라있는 강자로 , 원래는 이번 호주에서 열린 ufc fight night에서 마크헌트와 맞붙기로했으나 마크헌트가 제외되면서 전 ufc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만나게됐다.

도박사들에게 압도적인 탑독을 받은 베우둠 도박사들이 정확했음을 증명했다.

경기의 양상은 베우둠이 타격으로 압도하는 모양세였다.

초반라운드 베우둠의 잽과 바디킥이 효과적으로 적중하며 티부라의 체력이 고갈되기 시작했다. 베우둠은 최근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도 밀리지않는 타격을 선보인바있다.
티부라도 주무기인 하이킥을 잘 맞추긴했으나 여우같은 베우둠에게 읽히며 큰 타격을 주진못했다.
베우둠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기까지했다.
또한 길로틴도 먹혀들어갔다. 그러나 그게 베우둠에게 큰 체력 부담으로 작용한듯했다.
5리운드에 베우둠은 체력의 난조를 보이며 꽤나큰 하이킥을 허용하고 잠깐 주춤하기도했다.
그러나 5라운드 중반이후 티부라 또한 체력이 고갈되며 베우둠의 멋진 펀치,킥 콤비네이션이 작렬했다.
베우둠 타격의 아쉬움이라하면, 무에타이 클린치시에 어느정도 타격을 허용한다는점이할수있겠다.
이런 부분은 어느정도 수정이 필요할것같다. 체력안배 부분에서도 말이다.

달리는 광마 파브리시오 베우둠

개인적으로 상당한 팬인데 이제 나이가 40이다.
30대 중반만되도 상당히 신체능력이 급강하하는데 베우둠은 대단한 클래스를 입증하고있다.
오브레임전에서 이겼으면 확실히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수있었을텐데 매우 아쉽다. 그래도 논란의 판정이있는 경기였고, 최근 상승세의 신인드 두명을 삭제시키며 다시한번 타이틀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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