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충무로 명소 사랑방 칼국수다.

사진 밑에 계신 할아버님은 사랑방 칼국수의 주인장님이시다.

가게 외관을 찍으려고하시니

" 가게 내부랑 음식을 찍어야지~" 라고 하시던

간지남 사장님 사장할아버님 사장형님..

서예마냥 써있는 메뉴

보신, 보양에 으뜸 통닭 백숙!!

닭의 영양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해놓은 구절들이 가게 곳곳에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가 어렵던 시절에

단백질 공급원이 부족했고

가성비좋게 단백질을 채워주던 식품이 통닭 아니였을까... 

이름도 통... 닭...

통으로먹는... 니가 여기통이야?


내용있는 음식  실속있는 식사

멋있네.

이게 백숙백반 시키면 나오는거

김치 달달하니 맛있다.

두마리 시키면 저렇게랑 국물이랑 밥이랑 하나주심

닭이 부들부들 먹을만하다.

닭 모이를 주고 계시는 포스넘치는 주인장 할아버님의

젊은시절..



로즈베이커리 가는길~


꼼데가르송 매장 옆? 안? 뭐라해야되나 연결되어있는 카페

'로즈 베이커리'

'ROSE BAKERY'

예아~

제가 먹은 메뉴는 양송이 스프와 브레드 타르틴 입니다

제 앞에 앉은분이 드신건

아보카도 스프레드 , 수란 토스트

브런치의 여유

낮에 가니까 사람 별로없어요.

가서 드세요 ^^

메뉴 사진 좀 많다~ ^^

커피맛은요

신맛 별로 안나고요

약간 쓴맛나고 좋아요 적당하고 음식이랑

잘 어울려요




틈~!

 



내자동 골목은 맛집과 멋집이 많다. 

유명한 남도음식점, 분위기좋은 바, 수제맥주집, 등등.. 작지만 매력적인 블록이다.

이곳에 유명한 카페

나무사이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좋은 원두를 쓰는것으로 유명하다. 말하면 입아프니 알아서 검색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저렇게 신발벗고 올라가는 공간도 존재한다.

옛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게 매력적이다.




"老街"

오래된 거리. 옛길.. .. 이런뜻.


라오찌에 라는 만두집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가볍게 한잔하기도 좋은곳이다.

칠리새우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백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

소룡포야~

샤오롱바오야~

소룡포야~

가게 내부

 

요코쵸에서 술 한잔하고 어디갈까 하다가 하얀 주택을 개조한 겉모습이 예뻐서 들어가본 카페 SKON.


카페 SKON에서는 메세지가 쓰여진 키링? 열쇠고리?를 팔고있다. 그외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하얀색에 초록색으로 SKON이 쓰여있다.

                     스콘 포스팅 끝.

오랜만에 연남동 요코쵸에 들려서 히레사케와 맥주, 그리고 가라아게를 먹고왔다.

새로운 메뉴를 시킬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요코쵸.

가라아게와 오리온 생맥주. 간은 심심하고, 튀김은 고소하다. 자극적이지 않게 닭맛과 튀김의 맛을 즐길수있다. 여러 신선한 야채도 곁들여줬다.

그리고 사진에 반사되서 잘 안보이는데 오른쪽에 소스가있다. 닭튀김의 맛을 상승시켜주는 맛있는 소스다.

안녕, 이게 히레사케다.

태운 복어지느러미와 뜨거운 사케다.

약간 복어의 비릿한 냄새가 난다. 탄내와 복어비린내의 어우러짐.

거기에 뜨거운 정종 .

취기를 한껏 올리려고 먹었는데 진짜 취기가 확~ 올라오더라.



요코쵸 두번째 포스팅 끝.


코엑스 메가박스 내부에 위치해있는 카페 'STEM'

영화를 보기전에 커피한잔하러 간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포스팅해본다.



바버샵을 연상시키는 멋진 가죽의자와 깔끔한 석재로 앉을 공간을 마련해놓았다. 조명도 은은하고 옆에 식물과도 조화롭다.

방석은 엉덩이 안아프게해줌.


편안하게 젖혀서 앉을수있는 가죽의자다. 버건디색이 맘에 든다. 의자를 지탱하는 구조도 얄쌍하게 잘빠져서 이쁘네 ^^

옆에는 식물들이 많다 . 식물과 조화를 이루는 컨셉인듯?


여러가지 먹을거리 , 빵.. 요런거.

빵이야~

바 자리도 잘해놨다. 약간 80년대 클럽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 내가 좋아하는 영화 칼리토에서 

나오는 나이트 클럽과 구조가 매우 유사함. 아마 .. 영화관안에 있는 카페라서 그렇게 한건가? ^^




명동의 터줏대감 명동돈까스에 방문했다.

어릴적, 어머니의 손을 잡고 명동에 외출나오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그때 어머니는 나에게 나이키 신발을 사주셨고, 점심은 여느때와 같이

명동돈까스 혹은 명동칼국수로 향했다.


나에게 명동은 그런 추억이 있는곳이다. 혹자들은 명동이 관광객때문에 가기싫은곳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 나 GAMEBRED에게 명동은 그런 곳이 아니다.


명동은, 나의 유년시절과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공간이다.

그래서 언제나 명동에 갈때면 그때의 추억에 눈물이 나 눈앞을 가린다...


눈물을 머금으며 명동돈까스를 먹었다.


리뉴얼 되었어도 맛은 그대로다.

맛있다.

명동돈까쓰 사랑한다.

메뉴판이다.



오랜만에 버터핑거 팬케익에 갔다.

가끔 짜고, 달고 , 기운없을때 생각나는 버터핑거팬케익


격투기 매니아답게 'SPLIT DECISION'을 시켰다. 

뭐 개인적으로 격투 경기에서 스플릿 디시전을 좋아하진 않는다만... ^^



푸짐한 스플릿 디시젼

계란, 프렌치토스트, 팬케익, 감자, 3종소세지로 이루어진 메뉴다.

보통의 식성을 가진 사람 둘이 먹으면 적당하다.


안녕~


비야게레로!!!!!!!!!!!!!!!!!!!!

격투기 해설위원이자 기자이신 '이정수'님이 운영하는 타코 가게이다.

직접 현지에서 배워오신 타코로 타코의 진수를 선보이는 가게다..

격투기 매니아 GAMEBRED... 이정수님에게 아는척을 하려했으나 수줍어서 실패.

아무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맛집으로 살코기가 아주 부드럽고 입에서 그냥 녹는다...

고수도들어있고 레몬까지 뿌려먹으면 그냥 입안에서 멕시코가 살아숨쉬는 느낌이다.


잠시 내 이름을 '디아즈'로 개명해야될까 고민했던 순간...

아니다 나는 GAMEBRED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다먹었다...

사진은 적지만 강추하는 타코 맛집. 타코의 원조 타코의 태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