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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손님의 입장에서 쓰는 글.
세련된 접객이란 무엇일까?

‘솔직함’이라는 핑계로 손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얼굴로 드러내는것이 난 썩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게 좋으면 마음맞는 사람만 초대해서 장사하고 돈버는 가게를 차리길 바란다.

특히 바, 바 문화라는걸 일반 대중들은 어렵게 생각한다. 그 문턱을 낮춰주고 바 문화을 퍼뜨려야 하는게 바의 오너들과 바텐더 아닌가?
(바 라는게 사실 돈 잘쓰는 단골로 굴러가는 구조이긴 하지만...)

물론, 술의 ‘도사’인 바텐더 입장에서 너무 뉴비스러운 손님의 낯간지러운 주문이 좆같을수도 있고 올라오는 화와 비웃음을 참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손님을 위해서도 바 는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뉴비손님에게 바텐더가 비웃음과 조소 대신
취향을 찾아주고 맛있는 술을 추천하여 새로운 세계를 보게 했다면 그 손님은 바 문화로 진입할 것이다.

아무래도 플레어 바 이후에, 우리나라 바 들은 소위 일본 클래식바텐딩 스타일이 정석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다보니 무언가 바텐더 만화에서처럼 교조적으로 가르치려는 분들도 꽤나 있어보인다.
바텐더가 손님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통해 새로운 술의 세계로 인도하는것은 동의.
그러나 선생의 자세로 가르치는건 글쎄올시다.

결론은, 어떠한 손님이든 편견없이 대해주길 바란다는것. 그리고 너무 딱딱하고 교조적인 자세보다는
유쾌하고 즐겁게 술에 대해 알려주는 자세로 접객을 해주시길바란다는것..

Ps. 꼭 바텐더들은 정장을 입어야 하나? 미국 바텐더들처럼 청셔츠나 티셔츠에 튼튼해보이는 앞치마를 입는게 난 더 멋있어보인다.




UFC는 최근에 임금에 대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리복스폰서쉽을 통해서 주는 임금이 약간 인상된것이다.

과거에 정책은 이러했다. 전적이 0~5전인 경우 $2,500을 받았다. 이 정책은 지금 변화하였다. 이제 0~3전을 치룬 선수는 $3,500달러를 받을것이며, 4~5전을 치룬 선수는 $5,000(약 540만원)을 받게된다.

$5,000은 원래 전적이 6~10전 되는 선수들이 받던 금액이다. 그리고 6~10전을 치룬 선수의 임금 인상은 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그 이상의 10전을 넘는 전적을 가진 선수들, 타이틀 도전자, 챔피언들은 똑같은 임금을 받을것이다.

UFC로 새로 유입되는 신인 선수의 기본급이 $1,000에서 $2,500(약 27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이제 UFC선수가 된 그들은 추가적으로 홍보 활동에 대한 업무가 늘었다.

" UFC 선수들은 대회전에, 4일동안의 미디어 홍보활동을 해야하며, 경기가 열리는 주간에 6시간의 홍보를 해야한다. 또한 경기후에는 1시간동안 경기 후 홍보를 해야한다. 만약에 UFC선수가 대회의 코메인,메인이벤트로 헤드라이너가 될 경우에, 그들은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한다. UFC에서 8일전부터 선수의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모션이다. 또한 UFC는 일년에 두번 하루 8시간동안 상업적인 촬영을 해야할것을 요구한다."

UFC선수들은 별도의 조직적이고 큰 규모의 선수들의 노동조합이 없는 상태이다. 그렇다보니 임금의 인상이나 리복딜의 인상에 제대로된 의견도 제시하지못하고있으며 단지 UFC가 하자는대로 끌려가는 처지에 불과하다.

UFC의 리복딜이 처음 시작되었을때, 많은 선수들이 자신 스스로 갖고있던 알짜배기 스폰서들을 잃으면서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봤다.

UFC의 새로운 소유주인 로렌스 엡스타인은 새로 UFC에 합류한 선수들의 기본급이 $1,000에서 $2,500(약 270만원)이 된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스스로 자평했다. 왜냐하면 많은 파이터들이 $1,000 , $2,500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엡스타인은 이 새로운 정책이 UFC 로스터에 신인선수들의 증가를 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 

로렌스 엡스타인 " 우리는 이번 임금인상으로 우리 UFC선수들이 더많은 돈을 벌수있을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GAMEBRED 생각 : " 일 더시키고 돈많이주는척 생색내는거같다...."







연남동에는 예쁘고 멋있는 카페, 레스토랑이 많다. 하이웨이스트는 워낙에 유명한 카페라 굳이 설명을 많이 안해도 될것같다. 

인스타그램들어가서 #검색해봐도 엄청나게 많은 사진들이 있다. 

연남동은 상권이 점점 커져서 주택가쪽도 상업적인 가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있다. 

하이웨이스트가 있는쪽 연남동은 사실 처음 와본 곳이다. 이 근처에 인스타그램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중인 개그맨

'김재우'의 장난감 가게도 있으니 팬분들은 들려보시면 좋겠다. 덤으로 가끔 미키광수도 볼수있다...




내가 갔던 날도 사람이 많아서 커피머신 앞에 착석했다.

나는 카페라테를 마셨다. 맛있다.

이곳이 하이웨이스트 정문. 손님분들 대문에서부터 사진을 엄청 찍으시던..

하이웨이스트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사진입니다.

저 왼쪽에 돌에 메뉴가 써있다. 팁을 넣는 통도있고, 그릇들이 예쁘다.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울!



아, 이 근처에 일본식 술집 요코쵸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포스팅했었죠. ! 카페 하이웨이스트 들렸다가 요코쵸가면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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