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 (AKA 투신, 약물러, 무릎꿇기장인, 무도가, 스파이더,거미,앤실,무릎뿌러졌던형,브라질리언) 는 상하이shang hai에서 캘빈 게스텔럼과 하기로했던 UFC메인 이벤트에서 제외됐다. 커리어 사상 두번째 약물 검사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두 파이터는 원래 UFC212에서 붙기로 했었다. 그러나 켈빈 게스텔럼이 마리화나 사용으로 약물검사에서 실패하면서 미뤄졌다.

이 경기가 취소되고, 두 파이터는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MMA대회인 UFC fight night 122 에서 붙기로 되었다. 그러나 실바는 usada 약물검사에서 또 실패하고 말았다. ㅠㅠ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로운 매치업으로 생각했는데 취소되서 매우아쉽다. 아직도 앤더슨 실바는 경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인데... 

많은 레전드들이 켈빈 게스텔럼에게 처참하게 무너졌으나, 앤실도 그렇게 될까 궁금하기도했고

사실 최근 몇 경기를 보며 느낀점은 앤실은 앤실이라다는 느낌이였다.  다른 레전드들이 무너질때 혼자 클래스를 유지하면서 데렉 브런슨을 판정승으로 이기기도했고 ( 이건 아무리봐도 편파판정같긴한데...) 솔직히 케이오 되지않은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어쨋든 평소 앤더슨 실바를 가장 최고의 파이터라고 평가하던 UFC 해설자이자 코미디언 조로건(JOE ROGAN)이  앤더슨실바의 두번째 약물검사 실패에 대해 입을열었다.


조 로건 ( joe rogan) : "앤더슨 실바는.. 40살이야 ..뭐 이해는된다.. not surprised , "


사진 출처: http://www.bjpenn.com/mma-news/anderson-silva/anderson-silva-pissed-ufc-romero-interim-title-fight-doesnt-happen-im-done/


충격적이다. 전설의 미들급 챔피언 , UFC LEGEND 앤더슨 실바가 커리어사상 두번째 약물 검사실패를 했다. 10월 26일에 검출한 샘플에서 약물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11월 25일 캘빈 게스텔럼과 UFC 상하이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로 했던 경기는 물거품이 되었다.


갑자기 선동렬 감독의 띵언이 떠오른다...


"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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