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 (AKA 투신, 약물러, 무릎꿇기장인, 무도가, 스파이더,거미,앤실,무릎뿌러졌던형,브라질리언) 는 상하이shang hai에서 캘빈 게스텔럼과 하기로했던 UFC메인 이벤트에서 제외됐다. 커리어 사상 두번째 약물 검사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두 파이터는 원래 UFC212에서 붙기로 했었다. 그러나 켈빈 게스텔럼이 마리화나 사용으로 약물검사에서 실패하면서 미뤄졌다.

이 경기가 취소되고, 두 파이터는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MMA대회인 UFC fight night 122 에서 붙기로 되었다. 그러나 실바는 usada 약물검사에서 또 실패하고 말았다. ㅠㅠ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로운 매치업으로 생각했는데 취소되서 매우아쉽다. 아직도 앤더슨 실바는 경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인데... 

많은 레전드들이 켈빈 게스텔럼에게 처참하게 무너졌으나, 앤실도 그렇게 될까 궁금하기도했고

사실 최근 몇 경기를 보며 느낀점은 앤실은 앤실이라다는 느낌이였다.  다른 레전드들이 무너질때 혼자 클래스를 유지하면서 데렉 브런슨을 판정승으로 이기기도했고 ( 이건 아무리봐도 편파판정같긴한데...) 솔직히 케이오 되지않은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어쨋든 평소 앤더슨 실바를 가장 최고의 파이터라고 평가하던 UFC 해설자이자 코미디언 조로건(JOE ROGAN)이  앤더슨실바의 두번째 약물검사 실패에 대해 입을열었다.


조 로건 ( joe rogan) : "앤더슨 실바는.. 40살이야 ..뭐 이해는된다.. not surpris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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