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가 UFC ON FOX 30에서 제레미 스티븐스를 이기고 옥타곤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나

통역사가 지나치게 짧게 통역하여 제대로 된 통역을 갖고왔습니다.


JOSE ALDO:

"나는 캐다나에서 싸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이것은 큰 기쁨입니다.

캐나다는 제가 ufc 커리어를 시작한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로 돌아와서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모든것을 다시 시작하려 했습니다. 제 생각에 저는 무언가에 잘못된것에 기반하여 싸우려 했던것 같습니다.

제레미 스티븐스는 제게 기회를 줬습니다. 터프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감사합니다. 

제 좋은 펀치가 연결되어 싸움을 끝낼 수 있었음에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 여기 섰습니다. 제가 왔습니다. 챔피언이 왔습니다. 할로웨이는 위대한 챔피언입니다. 그는 챔피언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고, 저는 그가 돌아오길 바라며 제가 할로웨이 혹은 다른 누구와도 벨트를 놓고 싸울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최두호선수가 출전하는 UFC fight night 124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 ( 메인이벤트는 최두호vs스티븐스)였던

유라이어 홀 vs 비토 벨포트가 취소됐다.

비토 벨포트의 마지막 은퇴경기가 될 예정이였던 경기의 취소라 더욱더 아쉽게 느껴진다. 

또한 두 선수의 화끈한 경기 성향탓에 꿀잼보장 매치였기에 취소가 더욱 아쉽다.

유라이어 홀은 감량도중에 심각한 건강이상 증세를 보였다고한다. 정말로 유라이어 홀의 상태가 보기 무서울 정도로 심각했다고 한다.

유라이어홀은 정신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며, 현재는 의식을 되찾았다고한다.

아무래도 체급경기인 격투기이다보니 선수들이 감량과 리게인에 목숨을 걸수밖에없다. 

많은 선수들으 싸우는것보다 감량이 더 어렵다고들 이야기한다.

취소는 아쉽지만 유라이어 홀이 쾌차하길 바란다.



한국시간 1월15일 스티븐스와 맞붙는 최두호 선수의 오픈워크 후 인터뷰입니다.


" 기분이 너무좋다. 좋은 이벤트에서 메인이벤트로 싸우게되서 기분이 좋다. 새해 첫 대회라는점도.

일단 저는 링러스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안합니다. 1년동안 제가 발전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수있다는게 좋다.

종합격투기는 말그래도 종합격투기다. 꼭 타격만 있는게 아니고 모든것을 할수있다. ( 오픈워크에서 주짓수를 많이 보여준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

이번 경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를 어떻게 제가 이기느냐에 따라서 타이틀샷에 가는길이 어려워질수도, 쉬워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눈앞에있는 경기들 하나하나 이겨나가면 언젠가는 타이틀샷에 도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엘 헐와니: 오! 두호, 완전히 개간지나는데? 수트 멋지다. 좋다.


최두호: 고맙다.


아리엘: 너한테 질문할게 되게많다 원래 메인이벤트아니였는데 메인이벤트 되니까 기분이 어때?


최두호: 오랜만에하는데 메인이벤트라 기분좋다. 팬, UFC에게 더 좋은선수라는것을 보여주겠다.


아리엘: 이번 경기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게있어?


최두호: 그 전에는 이기기만해서 몰랐는데, 스완슨전에서 느낀것을 바탕으로 1년동안 더 강해졌다. 


아리엘: 저번 스완슨과의 경기는 올해의 경기였다. 그리고 2017년에는 못싸웠어. 그때 좀 좌절스러운 한해였나?


최두호: 일단 단점들을 많이 알게되서 보안하고 더 다양한 무기들을 준비하고 강해지기위해 준비했다.


아리엘 : 스완슨이랑 했던 경기 다시 몇번 봤나?


최두호: 제가 이긴건 많이보는데, 스완슨경기도 100번 봤다. 진경기는 보기 싫지만 많이봤다.


아리엘: 와우 100번이나 봤어? 왜? 보기 힘들었을텐데 왜이렇게많이봤나?


최두호: 지난경기에서는 제 단점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단점과 개선점을 잘 몰랐다.이번경기는 완벽하게 하기위해 많이봤다.


아리엘: 너 부상때문에 저번 경기 못나왔는데 어떻게 회복했나?


최두호: 어깨가 계속 쓰다보니 갑자기 안좋아져서, 엄청 안좋은건 아닌데 시합과의 기간이 짧은 사이에 안좋아져서, 지금은 거의다 나은상태이


아리엘: 제레미 스티븐스랑 너의 경기는 엄청 대박일거같고 팬들도 엄청나게 기대하는 매치업이다. 많은 기대를 받는것이 부담되나?


최두호: 모두 기대하는 매치라고하니 고맙고, 저도 좋은 매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를 올해의 경기로 만들게요.


아리엘: 케이지로 돌아와서 경기를 갖는게 그리웠나?


최두호: 격투기선수는 케이지에서 제일빛나기 때문에 얼른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


아리엘: 2018년에 더 활동적일거야? 코리안 좀비처럼 군대도 가야된다고 하던데. 


최두호: 군대가기전에 시간동안에는 최선을다해서 팬들에게 인상깊은 경기를하고 다녀올거고

2년이 길지만 그래도 팬들이 저를 잊을정도의 시간은 아닙니다. 2년동안 더 강해질수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정찬성도 2년동안 군복무 한 뒤가 더 강해진것같은데 

저도 더 강해질겁니다.


아리엘: 맥스할로웨이가 새로운 챔피언이 되고 ,조쉬 에밋은 리카르도 라마스를 꺾었고, 오르테가는 스완슨을 꺾었다. 쎈놈들많은데 새로운 잘하는 젊은놈들에 대한생각은??


최두호: 제가 이 경기를 마치고나면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할거고요, 그런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제가 전 경기한번을졌다고해서

그런 포텐셜이 사라진게 아닙니다. 제가 1년동안 엄청 강해졌기때문에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해서 군대가기전에 타이틀전하고 가겠습니다.





제레미 스티븐스에 관한 기본적인 프로필은 검색하면 다 나오기때문에 생략한다.

별명이 lil heathen 인데, 뭐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야만인, 이런거라고 보면 될것같다

제레미 스티븐스에 대해 말하자면 딱 한마디면 된다.

'POWER'  제리미 스티븐스가 던지는 킥, 펀치, 니킥 모든것은 KO파워를 함유하고있다.

하이킥으로 허니 제이슨을 케이오 시켰고, 어퍼컷으로 현재 웰터급 컨텐더이자 전 라이트급 챔피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달나라로 보낸버렸었다.

또한 정찬성이 이긴 선수로 유명한 페더급 강자 데니스 버뮤데즈를 플라잉 니킥으로 요단강으로 보내버렸다.

제레미 스티븐스같은 경우 라이트급에서 앤서니 페티스, 도널드 세로니 에게 지며 한계를 절감하고 페더급으로 내려왔다.

페더급에서 괜찮은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지만 에드가,할로웨이,스완슨에게 패배하면서 페더급에서도 한계를 드러내는 선수이다.

온몸에 한방 KO무기를 장착한 선수이지만, 단점은 매우 투박하다는점이다.

뚜벅 뚜벅 들어가는 스타일이다보니 링을 넓게쓰면서 인앤 아웃이 가능한 선수들에게 많은 유효타를 허용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탑클래스 선수들도 제레미 스티븐스와의 전면전은 거부한다. 무시무시한 한방이 있기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한방만 조심하면 잡아낼수있는 선수이기도하다. 물론, 그를 잡으려면 탑 클래스의 타격실력이 있어야한다.

제레미 스티븐스는 레슬링에 약점이있는데, 생각보다 잘 넘어가는편이다. 그러나 이번에 최두호 선수가 과연 스티븐스를 눌러놓는 전략을 가져올까?

이점은 크게 기대하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최두호가 킥을 활용하며 케이지를 넓게 사용하면서 제레미 스티븐스를 괴롭히길 바란다. 또한 로우킥 방어를 철저히 해야할것이다.


제레미 스티븐스-"나는 최두호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경기장에 가서 두호를 패버리고 돈을 갖고 집에 돌아가는거다."





하빕:

"사람들은 코너 맥그리거를 잊어가고있어 맥그리거놈은 진짜 싸움을안해

맥그리거는 45살먹은 웨더랑싸우고 대마초를 피워대는 마리화나 guy, 패배가 되게많은 네이트 디아즈랑 싸웠어

이런 상황은  미친거다. 맥그리거는 방어전을 해야된다.

난 돈필요없어 . 돈안줘도 타이틀을 위해 싸운다

난 벨트를걸고 진짜 싸움을 원해

난 legacy가 중요하다. 그리고 나는  내 사람들을 위해서싸운다.

그래서 내가 여기있는거고, 여기까지왔다.

나는 맥그리거가 이해가안된다. 나는 그놈이랑 50 라운드 60라운드 그냥 하루종일 싸울수있어, 하루종일

난 토니 퍼거슨이랑 코너 맥그리거를 하루밤에 패버릴수있다. 

모든 격투가들은 코너 맥그리거가 아들을 낳고 1년을 기다렸다.

토니 퍼거슨 ,코너 맥그리거 상관없어. 둘다 내놔라"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는 2017년 큰 한해를 보냈다. 그는 2017년 두번 경기했는데, 두 경기 모두 팬들을 놀라게 만든 지배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레전드 조제 알도를 UFC212에서 처음 만났다. 그 경기는 통합 타이틀전이였다. 할로웨이는 알도를 TKO시키면서 진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할로웨이는 UFC215에서 다시 한번 조제 알도를 맞아, 완벽히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TKO승리를 거둬냈다. 승리이후 인터뷰에서 조 로건은 맥스 할로웨이에게 '너는 최고의 페더급 선수다'라고 했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그것을 받아들이기 약간 어색한듯 싶다.

맥스 할로웨이: " 내가 언제나 말했듯이, 여자도 거짓말을하고 남자도 거짓말을해. 그런데 숫자는 거짓말을 안하지. 나는 페더급에서 엄청난 기록들을 세웠다. 그렇지만 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되려면 조제 알도가 챔피언으로서 방어한 숫자를 넘어서야한다. 그래 시간문제일뿐이다. 내가간다. 내 시대가 오고있다."




콘딧은 UFC 219에서 닐 매그니를 상대로 복귀한다. 33살의 그렉잭슨팀의 파이터 콘딧은 자신의 무자비함을 다시 보여줄 생각에 설레고있다.


" 현재 나는 침착해있다. 그렇지만 지난 파이트위크 몇주동안 약간 안달나있었다. 나는 지금 매우 흥분된다,

나는 많은 에너지와, 가슴속에 불이있다, 나는 옥타곤에 다시 들어가는것이 매우 흥분되며 들어가서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를거다."


콘딧은 복귀전 2경기에서 연패를 당했고, 가장 최근의 패배는 데미안 마이아에게 당한 배패였다.


" 나한테 좆같은 일이 좀 많았지. 2016년은 나한테 엄청 버거운 해였지. 그냥 좆된거야. 2017년도 매우 힘들었지만, 나는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재설정했지. 이번 캠프는 좋았다. 나는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지금까지 캠프를 대충해본적은 없어. 언제나 최고의 노력을 했지. 나는 내가 UFC에서 경쟁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매우 다운되어있었다. 나는 내가 할수있는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것이 진짜 힘들었다."



카우보이mma라는 유튜버 분이 최두호vs컵 스완슨 분석 동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이 매우 알차고 좋아서 가져와본다. 또한 내가 최두호선수 경기를보고 생각했던것과 일치하는 부분도 많다.


최두호 선수의 필승패턴 : 라이트 스트레이트 이후 레프트훅을 꽂아넣는다

컵 스완슨은 이 패턴을 읽고 경기에 나와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왼쪽 팔을 올려서 막고

그 다음에 나올 레프트훅을 예상하고 회피한다.

또한 스완슨은 라이트스트레이트를 경계한 후에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들어간다음에

최두호 선수의 최대 단점인 근접거리에서의 방어취약점을 노리고 마구 훅을 날렸다.


최두호 선수가 과연 이번 제레미 스티븐스 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나올지 궁금하다.

분명 컵 스완슨전과는 달라져서 나와야할것이다. 최두호선수가 이길거라고 기대해본다.






UFC는 최근에 임금에 대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리복스폰서쉽을 통해서 주는 임금이 약간 인상된것이다.

과거에 정책은 이러했다. 전적이 0~5전인 경우 $2,500을 받았다. 이 정책은 지금 변화하였다. 이제 0~3전을 치룬 선수는 $3,500달러를 받을것이며, 4~5전을 치룬 선수는 $5,000(약 540만원)을 받게된다.

$5,000은 원래 전적이 6~10전 되는 선수들이 받던 금액이다. 그리고 6~10전을 치룬 선수의 임금 인상은 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그 이상의 10전을 넘는 전적을 가진 선수들, 타이틀 도전자, 챔피언들은 똑같은 임금을 받을것이다.

UFC로 새로 유입되는 신인 선수의 기본급이 $1,000에서 $2,500(약 27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이제 UFC선수가 된 그들은 추가적으로 홍보 활동에 대한 업무가 늘었다.

" UFC 선수들은 대회전에, 4일동안의 미디어 홍보활동을 해야하며, 경기가 열리는 주간에 6시간의 홍보를 해야한다. 또한 경기후에는 1시간동안 경기 후 홍보를 해야한다. 만약에 UFC선수가 대회의 코메인,메인이벤트로 헤드라이너가 될 경우에, 그들은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한다. UFC에서 8일전부터 선수의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모션이다. 또한 UFC는 일년에 두번 하루 8시간동안 상업적인 촬영을 해야할것을 요구한다."

UFC선수들은 별도의 조직적이고 큰 규모의 선수들의 노동조합이 없는 상태이다. 그렇다보니 임금의 인상이나 리복딜의 인상에 제대로된 의견도 제시하지못하고있으며 단지 UFC가 하자는대로 끌려가는 처지에 불과하다.

UFC의 리복딜이 처음 시작되었을때, 많은 선수들이 자신 스스로 갖고있던 알짜배기 스폰서들을 잃으면서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봤다.

UFC의 새로운 소유주인 로렌스 엡스타인은 새로 UFC에 합류한 선수들의 기본급이 $1,000에서 $2,500(약 270만원)이 된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스스로 자평했다. 왜냐하면 많은 파이터들이 $1,000 , $2,500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엡스타인은 이 새로운 정책이 UFC 로스터에 신인선수들의 증가를 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 

로렌스 엡스타인 " 우리는 이번 임금인상으로 우리 UFC선수들이 더많은 돈을 벌수있을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GAMEBRED 생각 : " 일 더시키고 돈많이주는척 생색내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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