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수익모델 사례

-애플은 스마트폰을 처음 개발한 회사는 아니다. 그러나 디자인 , 손쉬운 사용법 , 수많은 흥미로운 앱을 통해 혁신에 민감한 고객들을 많이 유치했다. 다수의 고객 확보능력을 바탕으로 애플은 통신사에게 많은 보조금을 받고 계약을 맺음으로서 큰 수익을 올렸다. 애플은 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줄였다. 첫째로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해 값싼 중국 공장에 생산을 맡겼다. 둘째로 , 단일 모델을 출시함으로서 연구개발비를 최소화 시켰다. 셋째로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영향력과 충성고객들 때문에 다른 회사보다 광고를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신제품 설명회를 열면 알아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줬다.

 

구글의 창업 이야기

-구글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무한한 정보를 체계화하여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고자하는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창업한 회사다. 창업초기에 컴퓨터,서버에 큰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회사를 매각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결국 직접 창업을 했다. 돈벌이에 연연하지 않고 젊은이들의 창업을 돕는 엔젤투자자들에게 10만 달러를 투자받는다. 이후 구글의 기술력과 잠재수요를 바탕으로 창업투자회사에게 2500만달러의 투자를 받게 된다.

구글의 성공요소는 첫째로, 다른 포털사이트와 확연히 다른 시각을 가졌던 점이다. 고객을 오래 붙들어 놓는 것이 목적인 포털사이트와 달리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고 나가게 하는 것이 구글의 목적 이였다. 이에 따라 구글은 탁월한 검색기술을 만들기 위해서 이공계의 엘리트 인재를 뽑고 그들에게 자율을 부여하고 창의성을 얻어냈다.

구글의 두 번째 성공요소는 에드워즈의 개발이다. 애드워즈란 사용자가 검색한 항목에 관련된 광고를 띄워주는는 것이다. 클릭수에 따라 광고비를 받는데, 가격도 1센트로 저렴했다. 수많은 소액 광고주들을 모집함으로서 광고주들의 저변확대로 이어지고 이것이 고객확대로 이어졌다. 또한 배너광고와 다르게 광고주와의 이해관계에서도 자유로워짐으로서 구글의 철학을 지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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