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용후기는 처음 적어본다. 피부에 나름 신경쓴다지만 그냥 수분크림 잘 바르고, 선크림 잘 바르는 정도라 화장품 분야는 잘 모르는 편이다.

그래서 화알못인 내가 하는 리뷰가 더 의미있지않을까?


이렇게 생겼다.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 색조합인 레드+블랙으로 디자인을 했다. 글씨체도 매우 직관적이고 깔끔해서 간지난다고 생각한다. 크기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로 갖고 다니기도 괜찮다. 아, 저 내가산건 25g이다.

호주에서 만들어진 바세린같은 크림이라고 보면된다. 두피,모발, 모든피부, 아토피, 상처 등에 발라도 된다고 한다. 난 주로 립밤대용으로 사용중이다. 아, 걱정하지마라. 입술에 발라도 된다.

메디포포는 포포열매성분과 호호바씨오일,천연비타타민E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메디포포는 바세린이랑 달리 호호바씨오일이 들어있어 피부에 좋다. 보습, 회복 ,저민감 부분에서 탁월하다.

메디포포는 천연향의 제품이라는데, 처음 맡았을때 예전 미니카 갖고놀때 맡아본 공구닦는 기름 냄새가 났다. 뭐 전혀 기분나쁘지않고 좋다.

전에 포도냄새나는 핸드크림을 썼는데 그 특유의 화학적인 과일냄새때문에 역겨워서 못썼었는데, 메디포포는 냄새좋다.

깔끔한 외관과 믿음직스러운 기능을 지닌 메디포포크림.

독자분들도 올리브영에가서 테스트해보시고 여러 용도로 아름답게 사용해보시길바란다.​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H 조수용 대표 인터뷰.  (0) 2017.12.20
[계열사] 고소하고 맛있는 닭튀김의 진수  (8) 2017.12.10
사치에 대하여..  (1) 2017.11.24
성수, GONY'S , 고니스  (0) 2017.11.23
연남동 요코쵸 후기  (3) 2017.1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