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친구들~!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가 올해 안에는 잡힐듯한 기사들이 쏟아지네.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가 성사되길 누구보다 바라는 mma마니아로서 오랜만에 기사 번역드간다 

          ( 왼쪽: 오웬 로디 , 오른쪽: 코너 맥그리거 )

오웬 로디( 맥그리거 타격 코치) :

"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상대방을 공격할수있을지에 대해 연구하지. 하빕은 다른 파이터들처럼 상대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  그렇지만 그놈이 방탄유리는 아니잖아? 그놈의 전략을 깨는건 불가능한게 아니라고.

너는 상대방의 빈틈이 어디 생기는지 발견하고 꽂아버리면 되는거임. 그게 내 역할이기도하지.

그래, 우리는 레슬링 코치를 데려올수도있고, 존 카바나 코치는 전반적인 게임과 주짓수 게임에 대해 역할을 맡을거다.

이건 우리에게 일상적인것이야. 이렇게 각자 다른 위협을 지닌 상대들을 데려오는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

상대방을 줘패기 위해서 전략을 짜고 하는것은 나에게 매우 짜릿한 일이다. 그리고 그게 우리의 업이야.

우리는 많은 시도를 할거다. 그게 통한다면 유지할거고, 안통한다면 없애버린다."





내자동 골목은 맛집과 멋집이 많다. 

유명한 남도음식점, 분위기좋은 바, 수제맥주집, 등등.. 작지만 매력적인 블록이다.

이곳에 유명한 카페

나무사이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좋은 원두를 쓰는것으로 유명하다. 말하면 입아프니 알아서 검색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저렇게 신발벗고 올라가는 공간도 존재한다.

옛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게 매력적이다.






오늘 열린 UFC21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브라질 타격신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완벽한 BEAT DOWN을 보여줬습니다.

저도 경기를 보면서 소름이 돋고 놀랐습니다. 격투선수들 또한 엄청난 충격을 받은듯 합니다.



댄하디v: 하빕은 지구에서 가장 강한 UFC 라이트급 선수. 하빕의 그라운드 공격은 비현실적이다.


벤 아스크랜: 하빕은 바르보자를 곰처럼 찢어버렸다.


존 카바나 : 두번째 라운드는 더 끔찍할거야...


맷 브라운: 오마이갓, 이게 하빕이야.


타이론 우들리: 하빕은 비현실적이다...


케빈 리: 신경쓰지마, 이경기는 끝났어. 바르보자는 끝났다.


CM펑크: 하빕 사랑해. 너의 승리, 아들태어난거 축하해


더글라스 리마: 미친압박! 하빕은 괴물이야


주니어 도스 산토스 :  장난해??


알 아이아퀸타: 수건던져!


아리엘 헐와니: 하비에르 멘데즈는 하빕의 경기 중간에 이렇게 말했다 "이건 환상적이야.. 데이나한테 사랑한다고말해"


레이보그 : 내가 본 그라운드앤파운드 중에 가장 거칠었다.


타이슨 페드로: 와 ㅆㅂ 하빕, 바르보자는 1라운드끝나고 5라운드 갔다온줄알았네 ㅋㅋ


루크 락홀드 : 요 내친구 하빕 25-0 진짜 챔피언이야 개소리하지말자. 30-24의 점수가 나오다니 하하


알저메인 스털링: 완전한 레슬링 지베와 끝없는 압박


데렉 브런슨: 하빕의 그라운드앤파운드는 특별하다.


다니엘 코미어: 무관의 제왕, 암살자,다게스탄,




최근 MMA에서는 많은 안티팬을 가지는것도 능력으로 인정된다. 그러다보니 많은 선수들은 자신들의 팬보다 안티팬을 모으기에 더 열중하고있다. 그러기 위해 자극적인 언행을 서슴치 않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욕설과 비난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최근에 트래시 토킹과 거친말로 유명한 선수가있다. 바로 아메리칸 탑팀 소속의 '콜비 코빙턴'이다. 코빙턴은 데미안 마이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후에 브라질인, 브라질 국가에 대한 비하발언을 해서 유명세를 탔다.

전 UFC선수이자 현 UFC 해설자인 '케니 플로리안'은 콜비 코빙턴의 이러한 행보에 불만이 많다. 얼마전 두사람은 트위터에서 언쟁을 하기도했다.

최근 케니플로리안은 라디오에서 트래시토킹, 코빙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가끔 사람들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있지. 내가 코빙턴의 거울이 되어줘야겠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대하는데 있어서 각자만의 방식이 있지.

하지만 나는 사람들을 모욕하고 괴롭히고 좆같이 굴면서 말을 짖걸이는거 그런건 존나 싫다. 싫다고."

" 트래시토킹하고 사람들을 모욕하는것은 조금씩 이 스포츠를 독에 물들게 하는거야. 코빙턴 이놈은 사람들한테 리스펙트를 보이지 않고있다. 우리는 결국

격투가들이란 말야. 다들 알다시피 일반 대중들은 격투가에 대한 인식이 있잖아. 케이지에서 싸우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야. 내 생각에 콜비같이 행동하는것은 우리 격투가들에 대한 편견에 기름을 붓는 꼴이야."


"나는 당연히 이런 트레스토킹에 대해서 존중하는건 있지. 격투기선수로서 자시감을 가지고 상대의 이름을 부르고 도전하고, 이런거는 할수있어. 그런데 거기서도 어느정도 수준의 존중심은 있잖아. 근데 너가 만약에 남을 경멸하고 모욕하고 왕따시키는 스타일의 모욕을 하기 시작하잖아? 그러니까 동성애자비하단어를 사용하고, 인종차별 단어를 상요하고, 한 나라와 그 나라의 국민들을 모욕하고 이런건 ㅆㅂ 너무 심하잖아?! 선은 지키자고. 우리 격투가들은 존중의 부분에 있어서 보여줘야될게 많다고. 내 생각은 그래"


" 그래, 뭐 자기 마케팅하는데 그러게 할수도 있지. 올림픽을 예를 들어보자. 100M경기가 열리는데 3등 기록가진놈이 트래시토킹을 더 잘한다고 1등 기록을 가진놈을 재끼고 올림픽 대표가 될순없잖아. 이게 멋있어? 그렇게 된다고치면 이건 더이상 스포츠가 아니야. 그렇잖아. 이런게 날 좀 짜증나게한다. 내가볼때 이런것은 현재 경기를 뛰는 많은 선수들을 빡치게 할거야.. 

내가 꼰대같이 말하는걸수도있어, 내가 선수시절일때랑 지금은 다르지, 하지만 분명히 '균형'을 지켜야해"


"차엘 소낸을 보자고, 차엘은 그래도 카리스마가있었고 어떤 재치가 넘치는 트래시토킹을 했어. 근데 콜비 코빙턴은 그런건 없고 그냥 병신같은 말만 짓걸이지. 마치 15살짜리 빡친 중딩이 하는 말 같다고 .. 차엘 소낸은 영리하게 어떻게 트래시토킹을 하는지에 대한 지혜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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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방문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 며칠, 감기로 고생하느라 재밌는 MMA소식들이 많았는데 신속하게 전해드리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하루에 한개정도씩 재밌는 UFC관련 기사들, 선수인터뷰,트윗 등을 해석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 모든 블로그 방문자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UFC페더급 초대 챔피언이자,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두번 두른 사나이, UFC 페더급 최다 방어인 7차 방어 기록 보유자인 '조제 알도'

조제 알도의 업적은 전설적인 위치에 서있다. 비록 맥스 할로웨이에게 타이틀을 뺏겼지만 말이다. 하지만 최근 2명의 파이터들이 알도가 챔피언이었던 기간동안 경기력 향상 약물 (PED: performance enhancing drugs )을 사용했을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 첫번째 파이터는 바로 최두호 선수와의 경기가 잡힌 AKA who tha fook guy 제레미 스티븐스이다.  제레미 스티븐스는 격투기 전문 기자 아리엘 헐와니와의 인터뷰에서 이와같은 의견을 밝혔다. 

제레미 스티븐스 : " 알도는 챔피언으로 체급을 지배할 당시에 약물을 썼다. 그리고 알도는 USADA 도입 이후에 예전같지 않다."

그런데 제레미 스티븐스 말고도 알도의 약물을 의심하는 파이터가 또있다. 좀 뜬금없긴 한데 미들급의 '데렉 브런슨'이다.

데렉 브런슨은 트윗을 통해서 알도의 약물 의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데렉 브런슨 : " 슬프게도 난 제레미 스티븐스의 주장에 100%동의한다. 알도는 예전같은 날카로움이 더이상 없어. 그는 아직 젊은데도 말이야...( 알도는 실제로 30대 초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화끈하고 뜨거웠던 대회  UFC ON FOX 26 '로비 라울러 vs 도스 안요스'


1)일단 미샤 서쿠노프 vs 글로버 테세이라 경기부터 감상평을 전한다.

볼칸 우즈데미르에게 케이오패하긴 했지만 엄청난 실력의 캐나다 대형신인 미샤 서쿠노프다. 

그러나 서쿠노프는 1라운드에 그라운드 상황에 가자마자 초크에 걸릴 위기에 처하고 , 벗어나지 못한채로 파운딩 당하고 경기가 끝났다.

테세이라의 클래스가 증명된 경기이자, 서쿠노프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게되는 경기였다. UFC라이트 헤비급이 사실상 가장 정체된 체급중에 하나인데, 이 경기를 통해서 더욱 올드보이들이 득세하는 상황이 되었다.


2)마이크 페리 vs 폰지니비오 , 사실 난 라울러vs안요스 보다 이 경기를 더욱 기대했었다. 미국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상승중인 미국판 양아치 마마이크 페리와 거너 넬슨을 초살낸 아르헨티나의 폰지니비오의 경기다.  둘다 화끈한 선수지만 아무래도 페리의 한방이 더 쎈것을 의식한듯 폰지니비오는 스텝을 살려주며 초반 라운드를 보냈다. 2라운드에 점점 폰지비니오의 공격들이 들어가기 시작했으나, 페리는 무시무시한 맷집으로 공격들을 씹고 자기 펀치를 날리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결국 3라운드에 페리는 많은 볼륨의 펀치를 허용하고, 백스핀을 맞고 다운됐다. 그리고 수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하며 결국 패배했다.

"마이크 페리의 맷집과 한방은 일품이다."


3)리카르도 라마스 vs 조쉬 에멧. 리카르도 라마스는 안타깝게 고질적인 약점인 훅에 대한 방어를 제대로 하지못하고 최악의 ko패를 당했다. 정찬성 선수가 부상없이 라마스랑했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4)마지막으로 안요스 vs 라울러 경기. 

내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재밌는 경기는 아니였다. 라울러가 뺨클린치에 대한 대처가 전혀안되면서 바디에 많은 공격을 허용했다. 또한 로우킥도 많이 내주면서 라운드 중반부터는 발이 아예 묶여서 비틀비틀 거릴정도였다.

도스 안요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웰터급에서도 통하는 체력, 스트렝스를 증명해냈다. 또한 여러가지 공격옵션이 존재하는 컴플리트 파이터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개인적으로 라울러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돈벌러 나오는 느낌이 강하다. 선수생활 내내 데미지가 많았던터라 그런지 살짝만 안면을 허용해도 흔들거리는 모습도 안타까웠다. 하체도 부상이 많이 누적된 느낌이다.




프렌시스 은가누가 대기록을 세웠다.
6연속 피니시 승리를 가져간 4번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리치프랭클린, 앤더슨 실바, 론다 로우지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됐다. 무시무시한 은가누의 피니시 능력이다. 마이클 비스핑은 미오치치가 레슬링으로 은가누를 상대하는게 좋을것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상 최고의 어퍼컷으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케이오 시켜버린 은가누. 아마 다음경기는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경기가 될것같은데, 미오치치도 피니시 시킬수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미오치치는 펀치회복력도 좋고 기본적으로 눈이좋고 인앤아웃이 탁월해서 큰 펀치 허용이 적다. 피니시 당한적도 한번밖에없다. 그렇지만 그 피니시가 미오치치보다 덩치가 컸던 스트루브에게 당한것이라 은가누같이 자신보다 큰 선수에게 미오치치가 어떻게 대응을 할지 매우 궁금하다.

아무튼 은가누는 6연속 피니시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앞으로 7연속 피니시도 가능할지 매우 궁금하다.



할로웨이vs알도 2차전은 거의 1차전과 데칼코마니 수준으로 닮아있다. 2차전에서 좀더 처참하게 패배하긴했다.

1)싸움은 춤과 같다

상대방과 합을 맞춰가며 추는 춤처럼 싸움도 그러하다.
알도와 할로웨이는 서로 누가 주도권을 가질지 치열하게 합을 맞췄다. 경기내내. 누구나 자기가 주도권을 쥐길 바란다. 이번경기에서 할로웨이는 초반부터 압박을했다. 물론1라운드에서는 머리,복부에 잽이 잘 먹혀들어가지않았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복부,안면에 잽이 들어가면서 할로웨이는 춤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2)깊은 물로 끌어들이다

할로웨이는 이번에 복서 로마첸코의 스타일처럼 점점 잠식하는 방식으로 이기고 싶었다고 했다. 말그래도 이뤄졌다. 알도는 이미 1라운드 이후부터 체력이 고갈됐다. 조 로건은 1라운드에 이미 조제알도의 체력이 바닥났음을 지적했다.심지어 할로웨이는 1라운드 끝나고 코너로 돌아가며 “알도체력은 끝났다!”라고 했다.거기다가 미친듯한 펀치 볼륨을 자랑하는 할로웨이를 감당하기 어려웠을것이다.

3) 멘탈에서도 완전히 박살난 조제 알도.

1라운드 막판 조제알도는 할로웨이에게 깨끗한 어퍼컷을 적중시켰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아무렇지 않았다. 오히려 알도에게 박수를 쳐주는 여유를보였다. 알도는 정말 할거 다해본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할로웨이는 끄떡없으니 멘탈적으로도 알도는 좌절감에 가득찼을것이다.

4) 지나치게 힘이들어간 펀치& 수많은 미스블로우

아무리도 키차이가 많이나다보니 알도의 리치이점은 절대 살아날수없었다. 또한 알도는 훅같은 펀치를 즐기는데 더욱더 긴상대를 맞추기 힘들었다.
알도의 펀치는 힘이 너무많이 들어가있다. 그런펀치가 수차례 미스블로우가 났다. 체력이 고갈될수밖에없다. 그런데 이부분은 알도가 고칠수없는 부분일거같다.


5)알도의 미래

알도는 31세로 격투스포츠에서 많이 늙은축에 속하진않는다. 그러나 그는 어릴때부터 전적이 너무많다. 감량,지금까지 누적된 데미지는 장난아닐것이다. 또한 체급 상향도 , 하향도 쉽지않아보인다. 할로웨이 외에도 맷집좋고 뚝심있는 타격가라면 충분히 알도를 압도할 페더급선수는 많다고 본다. 앞으로 한경기정도 더 갖고 승리하며 레전드로 은퇴했으면한다.





"알도는 언제나 대단한 챔피언이고, GREATEST OF ALL TIME 선수이다. 브라질은 반드시 알도의 동상을 세워줘야한다.

그렇지만,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내가 너를 한번 이기면, 두번째 다시 나한테 덤비면 더 최악으로 패줄거고, 3번째 덤비면 인생을 생각해서

싸움을 받아들일지말지 고민해라.농담이야 ㅋㅋ  1라운드 끝나고 조로건, 존 애닉에게 걸어가서 말했어. 이미 알도는 지쳤어 알도는 지쳤다고!

조제 알도는 이미 지쳤지 . 나는 3라운드에 손을 들고 알도한테 말했지 나를 좀쳐줘 나를 떄려줘라!! 내 얼굴을 떄려줘 쳐봐! 라고했지.

조제 알도는  나를 꽤 때렸지만지만 내가 더 알도에게 데미지를 입혔지. 조제 알도는 대단한 선수이고 알도와 브라질, 그의 팀에게는 오직 존중하는 마음뿐이다. 조제 알도는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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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알도와 맥스할로웨이의 2차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조제알도는 UFC 페더급 초대챔피언이자, 페더급역사상 가장많은 방어전을 치룬 전설의 페더급 선수.

할로웨이는 11연승가도를 달리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쌓고있는 무시무시한 현 챔피언이다.

원래 할로웨이는 에드가와 붙기로했으나, 에드가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다시 알도와 붙게되었다.

두선수는 1차전을 이미 가진적이 있다. 1차전 당시 초반 라운드에 알도가 큰 펀치를 적중시키기도하고 나름대로 펀치공방을

주도하고있었으나, 2라운드 후반부터 할로웨이의 주먹이 알도의 안면을 가격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알도는 입이 벌어지고 턱이들리며 체력고갈을 보여줬다. 


UFC의 분석가로 활약중인 전 UFC 파이터 댄 하디는 이렇게 말했다.


" 알도는 25분 전체를 싸우는 5라운드 파이터가아니다. 알도는 아마 22분짜리 파이터가 맞는것같다. 예전

마크 호미닉 전을 봐도 알도는 마지막 라운드에 한게 거의없다. 오히려 밀렸다. 그리고 

알도 할로웨이 1차전에서 보면 맥스 할로웨이가 2라운드 끝날쯤에 손을 번쩍들며 도발을 하는데, 마치 디아즈처럼.

그때 아마 할로웨이는 알도의 체력이 고갈되면서 파워도 약해졌음을 느꼈기에 이런 행동을 한것같다.

그리고 맥스 할로웨이는 2라운드 마치고 코너로 돌아왔을때, 자신이 이 경기를 이겼음을 확신했을것이다."



댄 하디의 의견에 나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이다.

알도는 이미 예전에 완성된 파이터이다. 파이팅스타일이 몇달만에 바뀌기는 쉽지않다. 

알도는 31세로 아직 많은 나이라고 할순없다. 그렇지만 그는 숱한 전쟁을 치뤄왔다. 아무래도 맷집이나 신체적 데미지가 쌓인게 많을수밖에없다. 또한 그 전쟁을 치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감량을 했는지 생각해본다면, 몸이 성한게 말이안된다.

아무래도 알도는 맷집,신체능력에서 많이 떨어졌다고 봐야될것같다. 최근에보면 예전보다 현저히 맷집,체력이 떨어졌음을 알수있다.

알도는 자신이 저번경기를 통해 많이 배웠고, 새로운 전략으로 할로웨이를 꺾고 다시 챔피언이 되겠다고 공언했으나

쉽지않을것같다.


할로웨이가 이길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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