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런틸이 ufc228 타이론 우들리와의 타이틀전
몸무게를 169로 통과하며 모든이들의 의심을 잠재웠다.
계체 통과후 멋진 fuck u 는 덤. 쌍으로

맥그리거는 최근 월드컵 결승전에서 푸틴을 만나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큰 비난을 받고있다.
내용은 이러하다.



코너 맥그리거 :
“ 저는 오늘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의 초대로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왔습니다. 이 분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리더중 한분이시며, 그 와 함께 이런 기념적인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푸틴. 감사하고 멋진 월드컵을 축하합니다.”

푸틴은 미국 대선개입, 인권탄압으로 비난을 받는 지도자이다. 반대로 러시아 국내에서의 지지가 높다. 한마디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지도자다.

평소 러시아와 푸틴에 좋은 감정이 없는 미국과 서구 유럽에서는
이러한 맥그리거의 발언을 비판하는 중이다.

최근 바르보자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케빈 리. 원래부터 하빕의 대항마로 여겨지던 선수였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완벽한

하빕의 라이벌로 인정받은 분위기다. 매 경기마다 일취월장된 실력을 보여주며, 말뿐아니라 실력으로 증명하는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 선수가 흥미로운점은 자신을 새로운 세대라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자신은 지금까지의 파이터들과 다른 새로운 버전의 MMA게임을 가진 선수라고

말하고 다닌다. 실제로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나가서도 현재 가장 강한 MMA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GSP는 아니라고 말하며 "GSP는 예전 시대 선수다.  마이클 비스핑도 마찬가지다" 라는 발언을 했다. 

케빈리는 자신이 항상 스마트하게 싸운다는 것을 강조한다. 


내가 케빈 리를 처음 본것은 작년 인터네셔널 파이트위크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키에사와의 언쟁을 하는 모습에서였다.

마치 과거 투팍의 패션을 한것같은 잘생긴 흑인 선수가 있어서 상당히 관심이 갔었다. 사실 그때까진 케빈 리가 누군지도 몰랐다.. 미안 ^^

마이클 키에사도 한 간지하는 선수인데,.. 아무튼 두건에 반쯤 열린 얼룩덜룩한 셔츠에 동그란 선글라스까지 정말 멋있었던 케빈리.


역시 현대 MMA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지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코너 맥그리거도 입담과 패션이 없었다면 지금의 인기를 얻지 못했을것이다~

일단 패션과 입담과 간지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실력으로 증명하는 선수가 슈퍼스타가 되는게 현재 MMA판의 꽃길 아닐까싶다


-케빈리는 1992년 9월 4일생으로 25살의 상당히 젊은 선수다. 25살의 나이에 이미 타이틀전 경험을 가졌으며 현재 UFC라이트급 랭킹 5위에 올라있다.

모든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격투기에서도 나이가 깡패인데... 얘는 나이만 어린게 아니라 이 나이에 벌써 이정도를 이뤘다. 또한 케빈리는 나이에 맞지 않게

자신만의 MMA게임을 거의 완성시켜놓은 모습이라 더 대단하다. 레슬링 베이스로 현재는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까지 발전했다.


-케빈리는 MMA 전적 16승 3패이다. UFC에서 3패가 있다. 토니 퍼거슨, 레오나르도 산토스, 알 아이아퀸타 에게 패배했었다.

그러나 현재 케빈리는 패배하던때와 아예 다른 선수가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패배한 모든 선수들에게 리벤지가 가능하다고 본다.


-케빈리의 리치는 195CM로 엄청난 길이를 자랑한다. 같은 체급에서 팔이 길다는 맥그리거보다 훨씬 길다. 또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보다도 팔이 길다. 키는 175인데 리치가 195.. 전에는 리치를 그다지 살리지 못했으나 현재는 리치를 활용한 잽을 효과적으로 사용중이다. 또한 긴 팔로 상대를 싸잡는데도 매우 유리하며, 필살기인 상대의 백에서 잡는 초크도 긴팔을 이용하여 쉽게 잡아낸다.

-케빈리는 디트로이트 출신이다. 그래서 디트로이트의 유명 레코드사 모타운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별명도 지었다. MOTOWN PHENOM이다. 모타운의 천재 ? 뭐 이정도느낌. 

-신기하게도 케빈리는 어린 시절에 농구 선수가 되려고 했다고한다.

-이후 사우스필드 고등학교에서 레슬링을 했다. 이후 레슬링에 재능을 보여 그랜드벨리 대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이후에 케빈리는 자신의 커리어를

MMA로 정했다.

-상대의 백을 잡으면 정말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최근 바로보자의 경기때도, 바르보자가 어떻게든 백은 잡히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수있다.

백을 잡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얻은 승리가 5승이나 된다. 무시무시하다. 영상으로 꼭 찾아보시길.


-패션감각이 좋은데다가 몸도 이뻐서 더 멋있다. 외모도 훈훈한 선수.!






전UFC웰터급 파이터가 스눕독에 대한 공개적인 디스를 했습니다.

조로건 팟캐스트에서 스눕을 디스한건데요, 스눕독이 코너맥그리거 VS 메이웨더 경기때

공개적으로 코너맥그리거를 BITCH라고 했던것에 대해 맷브라운이 빡쳐서 디스한내용입니다. ㅋㅋ


맷브라운:

"스눕독, 그새끼 진짜 병신이야. 내가 그놈 이름을 여기서 말할게. 스눕독은 코너맥그리거를 bitch라고 했었지. 그건 존나 병신같았다. 나는 신경안쓴다. 그는 대중들앞에서 그렇게 얘기했고, 그는 사과하거나 그것에 대해 삭제하거나 뭐 그랬어야했다."

" 내가 만약에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가서 스눕독을 만나면 그놈얼굴에 주먹을 갈겨버릴거다. 나는 이런것에 대해 아무 거리낌이없다."

" 그 발언은 나를 빡치게 했다. 왜냐면 코너 맥그리거에 대해 사람들이 뭐라하든 나는 그를 존중한다. 그가 해온 일들과 그의 능력을 좋아한다. 내 생각에 코너 맥그리거는 진정한 스포츠맨이다. 그가 명성에 잠시 취해도, 그는 돌아와서 미친듯 열심히 운동할거다. 나는 아마도 그가 그럴거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코너맥그리거가 링 밖에서 저지르는 일로만 평가를 하는것같다."






오늘 있었던 MMA에 관련된 재밌는 소식들 몇가지 전해드립니다.!


1)맷세라: " 코너 맥그리거의 모티베이션은 어디갔을까? 나는 코너 맥그리거가 싸움에 대해 열정을 가진것을 알아 코너 맥그리거는 싸움을 즐기고 사랑하지, 그나이에 그 성공과 돈, 그런게 코맥을 미치게하지... 토니 퍼거슨은 코너 맥그리거하고 상성적으로 싸울만해 근데말야, 만약에 코너 맥그리거가 하빕 누르마고메토프랑 싸우면 코너 맥그리거의 팔은 뜯겨나갈걸?"


2)대런틸: "나는 도스 안요스, 로비라울러 둘다랑 싸우게 된다면 1라운드안에 둘을 케이오 시키는게 가능하다. 이제 젊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갈때이다."


3)요엘 로메로: "마이클 비스핑은 맨날 도망갔지. 그놈은 알아 그놈은 알지. 나는 마이클 비스핑의 영혼을 집어삼킬거다. 마이클 비스핑은 병신처럼 걷고 병신처럼 행동했다. 마이클 비스핑은 내 조국을 좆같이 보이게하고 무시했다. 그렇게 했다면, 반드시,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지. 난 이번에 마이플 비스핑의 영혼을 먹어버릴거다."


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토니퍼거슨, 코너 맥그리거 그놈들 하룻밤에 둘다 패줄수있어. 내가 토니 퍼거슨부터 패준다음에, 좀 쉬고 바로 코너맥그리거 패버릴수있어. 응 진짜야. 진짜로 그렇게 할수있다."


지난주있었던 UFC 파이트나잇 컵스완슨vs브라이언 오르테가 대회에서 경기를 치뤘던 ‘미시시피 좀비’ 제이슨 나이트. 루크락홀드, 케인벨라즈케즈, 다니엘 코미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훈련하고있는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에서 수련하고있는 가브리엘 베니테즈와 경기를 치뤘다.

랭킹15위의 제이슨 나이트가 이길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제이슨 나이트는 모든 방면에서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이상하리만큼 늦어진 제이슨 나이트의 반응속도는 맷집이 맛이간 듯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베니테즈의 손을 깨물고, 서밍도 두번이나 나오며 더러운 경기가 됐다.

아무튼, 제이슨 나이트는 상대인 가브리엘 베니테즈의 손을 깨무는 기행을 저질렀다. 그 행위로 인해 1점 감점까지 받았다. 제이슨 나이트는 왜 그런 행위를 했을까? 그것에 대해 나이트는 트윗에 의견을 밝혔다.


제이슨 나이트: “ 그래 내가 손을 깨물었다. 그쉐키의 손이 내 입속으로 들어와서 물었어, 야, 근데 테잌다운 디펜스로 낚시갈고리를 사용하진않잖아?”

나이트의 입장은, 자신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도중 베니테즈의 손가락이 입에 들어왔다는것이다. 그것을 낚시 갈고리로 표현한게 매우 재밌다. 그리고 약간은 깨문 행위에 대해 이해가 된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UFC 분석가 로빈 블랙이 GSP와 했던 인터뷰에서 GSP가 했던말을 대신 전했다.

GSP: " 로버트 휘테커, 가스텔럼같은 젊은 킬러들은 벨트를 위해서 싸워야만 한다.  무척 예의 바르게, '나는 맥그리거처럼 되긴 싫다'라고 말했다. 내가 있음으로서 미들급을 꽉 막히게 둘수가없다. 휘테커는 벨트를 가져야하고, 휘테커외에도 게스텔럼 등 여러 젊은 선수들은 챔피언을 목표로 경기를 해야한다. "


그 외의 파이터들의 GSP 벨트반납에 대한 반응들을 몇개 긁어왔다.

데렉 브런슨: GSP 가 떠났다. 이건 진짜 무술인이다. 미들급을 꽉 막히게 두지 않았다. 좋은 일이 항상 함께하길 브라더! 내가 랭킹3위 자카레를 잡으면 나를 다음 타이틀샷에 넣어줘 👊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좋은 행동이다 GSP. 난 너의 이런 태도때문에 너의 광팬이다. 

로버트 휘테커: 자 , 이제 시작이다. perth(호주의 도시, 락홀드vs휘테커가 열리는곳)우리는 챔피언전 메인이벤트를 가졌다!

루크 락홀드 : 금을 찾으러 내려가보자.



음... GSP의 벨트반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은것 같다. 뭐 미들급의 교통정리를 하고 사라진 자객으로 표현하는 팬분들도 많더라.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GSP는 또다시 UFC가 서커스임을 증명하고 사라진 꼴이다.

교통정리가 아니라 뺑소니를 내고 도망가는 느낌이랄까? 정말 돈되는 싸움에 운대가 잘 맞아서 도전하고 쓱 빠져버리는 느낌이다. 또한 데이나 화이트는 계약상 GSP가 마이클 비스핑을 이길경우 휘테커와 방어전을 하기로 했다고 했는데,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데이나 화이트의 말의 공신력도 떨어지게하는 발언이였다.

난 앞으로 UFC가 스포츠화 되기 위해서 좀더 랭킹에 공정성을 더하고, 합당한 선수들에게 타이틀샷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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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헤비급 선수인 브렌든 샤웁이 GSP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상당한 분노를 담아서 GSP를 비난했다. 브렌든 샤웁은 이제 해설자겸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고있는데, 외모도 훤칠하고 말도 잘한다.

아무튼, GSP에 대해 흥미로운 의견을 밝혀서 가져와본다.

브렌든 샤웁 :

" 내 생각에 이건 진짜 좆같은거지.개소리야. 그래 이렇게 말하면 내가 GSP의 헤이터처럼 들릴수도있겠지. 나는 GSP의 게임플랜은 모두 비스핑에 있었지. 만약에 비스핑이 락홀드를 이기고 챔피언이 되지 않았다면? GSP는 절대 컴백하지 않았을거다. 내 생각에는 비스핑은 가장 좋은 댄스 파트너였던거지. 이런 완벽한 상황이 GSP로 하여금 미들급으로 복귀하게 한거지.

내 생각에 이건 변명하는 새끼일뿐이지. 나는 그런경기는 보기싫다. 내가 볼때 이걸 계기로 GSP는 쉬겠지. 만약에 코너맥그리거랑 슈퍼 파이트를 한다고하면 라이트급으로 몸무게를 뺄수도있고, 

GSP놈은 타이론우들리와 싸울 마음이없어, 당연히 로버트 휘테커와 싸울 욕망도없어 전혀.

야 ㅅㅂ 솔직해지자, GSP 너는 미들급에 누구와도 싸우기 싫잖아"



비스핑을 꺾고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던 조르주생피에르가 타이틀을 자진반납한다.

이로써 로버트 휘테커는 제10대 UFC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GSP:
“217 에서의 싸움은 내 생애 최고의 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에 집중할 때이다.

내가 타이틀을 들고 미들급 선수들의 앞날을 막을순없다.

일단 미들급 벨트를 반납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결국 이렇게 됐다.

GSP가 잘했다는 반응도 있으나, 그냥 서커스경기하나 뛰고 사라지는꼴에 불과하다. 유명무실한 UFC의 랭킹제도는 매우 안타깝다. 아무튼 이제 로버트 휘테커는 루크 락홀드를 상대로 1차방어에 나선다. 그라운드 지옥에 끌려가지않는 휘테커를 상대로 스탠딩에서 락홀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다.




지난 11월 UFC 217에서 마이클 비스핑을 초크로 피니시했던 조르주생피에르GSP.

GSP는 평소부터 선수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던 인물이다. 자신이 이겼던 상대인 마이클 비스핑이 3주만에 경기에 복귀해서 가스텔럼에게 처참하게 무너진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것같다.

GSP는 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하지 않을것 같다는 발언을 해서 더 밉상이지만, 인터뷰 내용이 좋아서 가져와본다.


"의학적으로, 마이클 비스핑이 3주만에 복귀하는것은 옳은 일은 아니다. 나는 비스핑과의 싸움에서 큰 리스크를  안고 싸웠다. 비스핑도 이번싸움에서 만약에 이겼다면 영웅같았겠지. '와 대단하다, 그는 방금전에 지고 타이틀을 잃었는데 준비없이 다시 돌아와서 싸움을 이겼어' 내 생각에는 그가 이렇게 하고싶었던것 같다. 매우 매우 리스크가 큰 결정이였다. 그러나 동시에 그가 진짜로 가스텔럼을 이겼다면 엄청난 보상이 주어졌을것이다. 나는 마이클 비스핑을 존중한다. 그가 왜 다시 빨리 돌아와서 싸우려했는지 그 아이디어에 대해 존중한다.

그렇지만, 마이클 비스핑은 뇌에 엄청난 중격을 주는 펀치를 맞고 초크로 정신을 잃었었기에, UFC가 마이클 비스핑을 3주만에 출전시킨것은 좋지않다고 믿는다. 그러나 비스핑은 파이터로서, 아까 말했듯이 리스크를 안고 싸우려던 관점에 대해 나도 이해한다. 멋지게 돌아와서 특별한 업적을 세우려고했다. 나 또한 4년만에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싸우러 돌아왔고, 나도 뭔가 특별한 경기를 하고싶었는데, 했고, 승리하고 이뤄내서 매우 기뻤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마이클은 실패했다. 하지만 나는 마이클 비스핑을 남자로서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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