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런틸이 ufc228 타이론 우들리와의 타이틀전
몸무게를 169로 통과하며 모든이들의 의심을 잠재웠다.
계체 통과후 멋진 fuck u 는 덤. 쌍으로

맥그리거는 최근 월드컵 결승전에서 푸틴을 만나고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 큰 비난을 받고있다.
내용은 이러하다.



코너 맥그리거 :
“ 저는 오늘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의 초대로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왔습니다. 이 분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리더중 한분이시며, 그 와 함께 이런 기념적인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푸틴. 감사하고 멋진 월드컵을 축하합니다.”

푸틴은 미국 대선개입, 인권탄압으로 비난을 받는 지도자이다. 반대로 러시아 국내에서의 지지가 높다. 한마디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지도자다.

평소 러시아와 푸틴에 좋은 감정이 없는 미국과 서구 유럽에서는
이러한 맥그리거의 발언을 비판하는 중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오픈워크아웃이 있었죠.

행사 이후에 락홀드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라이트헤비급으로 곧 갈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락홀드:

" 감량은 너무나도 힘들다. 나는 점점 늙어가고 내 뼈는 점점 굵어진다. 미들급 무게를 맞추는게 너무 어렵다. 금요일에 오픈워크아웃이거 하는게 힘드네, 그래도 느낌 좋다. 내 주변의 팀원들은 매우 좋다. 그들은 내 영양에 대해 완벽한 지식을 갖고있다. 이번에는 스케쥴을 좀 앞당겼고, 나는 좋다. 그러나 내가 라이트헤비급에 가는건 시간문제다. 다니엘 코미어는 헤비급으로 올라갔다. 그는 돌아오지 않을것이고, 나는 곧 올라갈거다. 그래 내가 자주 말했듯이 나는 라이트헤비급으로 갈거다. 임박했다. 나는 조만간 라이트 헤비급으로 올라간다."




최근 락홀드는 헨리 후프트 코치와 훈련을 함께하고있다. UFC가 제공한 영상에서도 볼수있듯이 락홀드는 마이클 존슨, 카마루 우스만, 로비 라울러, 헨리 후프트와 어울리는것을 볼수있다.

락홀드는 저번 데이빗 브랜치 전을 준비할때도 헨리 후프트와 함께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헨리 후프트는 볼칸 우즈데미르의 코치이다. 볼칸 우즈데미르는 다니엘 코미어와 UFC220에서 타이틀전을 치루기로 되어있다. 

루크 락홀드가 크리스 와이드먼을 꺾고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을때, 가족보다 기뻐하며 루크 락홀드를 번쩍 들어줬던 코미어. 하지만 지금 락홀드는 우즈데미르의 코치인 헨리 후프트와 훈련중이다. 

프로스포츠의 세계는 냉정하다지만, AKA(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의 경우 팀 이탈이 없이 끈끈함을 자랑해오던 팀이라 락홀드의 외도가 낯설게 느껴지긴한다. 그렇다고 AKA와 사이가 안좋아진것은 절대아니다.


루크 락홀드: 

"니들도 알다시피, AKA는 예전같지 않아. 기자들아 그 니네가 잘 걸러서 얘기해라. 그래 내말은 뭐냐면 케인은 계속 부상이고, 하빕은 맨날 러시아에 있고, 다니엘 코미어는 방송인이고. 나는 내 스스로에 대해서 좀 돌아볼 필요가있었어. 나는 내 형제들을 사랑해, 그리고 내 팀AKA를 사랑해.  그들이 내 코너에 서줄수도있을거고. 그렇지만 난 지금 최고가 되어야한다. 난 다시 최고가 될수있고, 현재는 나이 대해 생각하고 연구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아마도 락홀드는 현재 AKA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않는듯하다. 휘테커라는 강한 상대를 대비하기에 필요한 동료들은 다 바깥을 돌고있는데서 답답함을 느끼고 헨리 후프트 쪽으로 간듯싶다. 락홀드는 최근에 복싱실력과 안면공격 허용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노출 중인데, 이것이 헨리 후프트 밑에서 어떻게 보완될지 궁금하다.

데이빗 브랜치 경기같은 경우는 아직 헨리후프트의 스타일이 완전히 이식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항상 자신감 넘치는 루크 락홀드가, 엄청나게 강한 젊은 신인 휘테커를 이길수있을지 매우 기대된다.


지난주있었던 UFC 파이트나잇 컵스완슨vs브라이언 오르테가 대회에서 경기를 치뤘던 ‘미시시피 좀비’ 제이슨 나이트. 루크락홀드, 케인벨라즈케즈, 다니엘 코미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훈련하고있는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AKA)에서 수련하고있는 가브리엘 베니테즈와 경기를 치뤘다.

랭킹15위의 제이슨 나이트가 이길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제이슨 나이트는 모든 방면에서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이상하리만큼 늦어진 제이슨 나이트의 반응속도는 맷집이 맛이간 듯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베니테즈의 손을 깨물고, 서밍도 두번이나 나오며 더러운 경기가 됐다.

아무튼, 제이슨 나이트는 상대인 가브리엘 베니테즈의 손을 깨무는 기행을 저질렀다. 그 행위로 인해 1점 감점까지 받았다. 제이슨 나이트는 왜 그런 행위를 했을까? 그것에 대해 나이트는 트윗에 의견을 밝혔다.


제이슨 나이트: “ 그래 내가 손을 깨물었다. 그쉐키의 손이 내 입속으로 들어와서 물었어, 야, 근데 테잌다운 디펜스로 낚시갈고리를 사용하진않잖아?”

나이트의 입장은, 자신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도중 베니테즈의 손가락이 입에 들어왔다는것이다. 그것을 낚시 갈고리로 표현한게 매우 재밌다. 그리고 약간은 깨문 행위에 대해 이해가 된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UFC 분석가 로빈 블랙이 GSP와 했던 인터뷰에서 GSP가 했던말을 대신 전했다.

GSP: " 로버트 휘테커, 가스텔럼같은 젊은 킬러들은 벨트를 위해서 싸워야만 한다.  무척 예의 바르게, '나는 맥그리거처럼 되긴 싫다'라고 말했다. 내가 있음으로서 미들급을 꽉 막히게 둘수가없다. 휘테커는 벨트를 가져야하고, 휘테커외에도 게스텔럼 등 여러 젊은 선수들은 챔피언을 목표로 경기를 해야한다. "


그 외의 파이터들의 GSP 벨트반납에 대한 반응들을 몇개 긁어왔다.

데렉 브런슨: GSP 가 떠났다. 이건 진짜 무술인이다. 미들급을 꽉 막히게 두지 않았다. 좋은 일이 항상 함께하길 브라더! 내가 랭킹3위 자카레를 잡으면 나를 다음 타이틀샷에 넣어줘 👊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좋은 행동이다 GSP. 난 너의 이런 태도때문에 너의 광팬이다. 

로버트 휘테커: 자 , 이제 시작이다. perth(호주의 도시, 락홀드vs휘테커가 열리는곳)우리는 챔피언전 메인이벤트를 가졌다!

루크 락홀드 : 금을 찾으러 내려가보자.



음... GSP의 벨트반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은것 같다. 뭐 미들급의 교통정리를 하고 사라진 자객으로 표현하는 팬분들도 많더라.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GSP는 또다시 UFC가 서커스임을 증명하고 사라진 꼴이다.

교통정리가 아니라 뺑소니를 내고 도망가는 느낌이랄까? 정말 돈되는 싸움에 운대가 잘 맞아서 도전하고 쓱 빠져버리는 느낌이다. 또한 데이나 화이트는 계약상 GSP가 마이클 비스핑을 이길경우 휘테커와 방어전을 하기로 했다고 했는데,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데이나 화이트의 말의 공신력도 떨어지게하는 발언이였다.

난 앞으로 UFC가 스포츠화 되기 위해서 좀더 랭킹에 공정성을 더하고, 합당한 선수들에게 타이틀샷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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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핑을 꺾고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던 조르주생피에르가 타이틀을 자진반납한다.

이로써 로버트 휘테커는 제10대 UFC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GSP:
“217 에서의 싸움은 내 생애 최고의 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에 집중할 때이다.

내가 타이틀을 들고 미들급 선수들의 앞날을 막을순없다.

일단 미들급 벨트를 반납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결국 이렇게 됐다.

GSP가 잘했다는 반응도 있으나, 그냥 서커스경기하나 뛰고 사라지는꼴에 불과하다. 유명무실한 UFC의 랭킹제도는 매우 안타깝다. 아무튼 이제 로버트 휘테커는 루크 락홀드를 상대로 1차방어에 나선다. 그라운드 지옥에 끌려가지않는 휘테커를 상대로 스탠딩에서 락홀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다.


마음에 들지않는 루머가 돌고있다. UFC221 (2018년2월11일)에 락홀드와 휘테커의 경기가 추진되고있다고한다. 현챔피언은 GSP(조르주생피에르)인 상태이고 로버트 휘테커는 잠정챔피언이다. 잠정챔피언이 방어전을 갖는 모습을 보긴싫다.

최근 UFC의 잠정챔프 남발이 이해가 안가는건아니다. 상업적인 고려때문이겠지. 그렇지만 거시적으로 mma가 더 나은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확실히 랭킹제도를 다잡고, 잠정챔프남발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현재 gsp는 미들급 방어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은듯싶다. 장염으로 잠시 빠진다는말과함께, 최근 인터뷰에서 미들급 방어전을 안할것같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뭐 조르주생피에르가 타이틀을 포기하고 락홀드와 휘테커가 붙는것이라면 많은 팬들은 그 대걀에 수긍할것이다.

아무쪼록 좀 더 두고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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