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가 UFC ON FOX 30에서 제레미 스티븐스를 이기고 옥타곤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나

통역사가 지나치게 짧게 통역하여 제대로 된 통역을 갖고왔습니다.


JOSE ALDO:

"나는 캐다나에서 싸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이것은 큰 기쁨입니다.

캐나다는 제가 ufc 커리어를 시작한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로 돌아와서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모든것을 다시 시작하려 했습니다. 제 생각에 저는 무언가에 잘못된것에 기반하여 싸우려 했던것 같습니다.

제레미 스티븐스는 제게 기회를 줬습니다. 터프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감사합니다. 

제 좋은 펀치가 연결되어 싸움을 끝낼 수 있었음에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 여기 섰습니다. 제가 왔습니다. 챔피언이 왔습니다. 할로웨이는 위대한 챔피언입니다. 그는 챔피언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고, 저는 그가 돌아오길 바라며 제가 할로웨이 혹은 다른 누구와도 벨트를 놓고 싸울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오늘 기자들과 질문을 주고 받은 하빕.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 본다.


기자:

너가 만약에 코너를 테익 다운 못하면 어쩔래?


하빕:

하하 친구야 그건 불가능하지.

진짜로 불가능해, 만약에 코너 맥그리거가 잘 막아내서 내가 테잌다운을 실패해도

나는 테이크 다운을 100번은 시도할 수 있는데?

맥그리거는 체력도 구리고 레슬링도없고 그래플링도없어

그리고, 그놈은 지쳤면 포기하는 놈이잖아?

그래 맥그리거는 진짜 죽여주는 왼손이있다. 그건 나도 동의해

근데 뭐 어쩔건데? 나는 그 각도에서 벗어나서 그놈에게 100번의 테이크다운을 시도할수있어

이건 정말 다른 싸움이 될거야 , 내 모든 10번의 싸움은 모두 달랐다 

보자. 한번 보자고.



최근 닉 디아즈는 ufc의 누구와도 싸우겠다. 그게 코미어라도 ! 누구든지 라며 트윗을 했었고

그것에 대해 화가난 코빙턴이 트윗을 또 남겼네요 ㅋㅋ


콜비 코빙턴:

"닉 디아즈  씨발! 난 니가 감옥에서 트위터를 할줄은 몰랐는데?

입조심해라, 역대 최고의 선수를 입에 올릴때 말이다.

넌 요즘 여자들이나 패고 다녔지, 너는 너와 관련된 누구도 패지 못했다. 씨발 루저놈아.

너 씨발 그입 닥쳐라 내가 더 닥치게 하기전에.!"


오랜만이야 친구들~!

하빕과 맥그리거의 경기가 올해 안에는 잡힐듯한 기사들이 쏟아지네.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가 성사되길 누구보다 바라는 mma마니아로서 오랜만에 기사 번역드간다 

          ( 왼쪽: 오웬 로디 , 오른쪽: 코너 맥그리거 )

오웬 로디( 맥그리거 타격 코치) :

"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어떻게 상대방을 공격할수있을지에 대해 연구하지. 하빕은 다른 파이터들처럼 상대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  그렇지만 그놈이 방탄유리는 아니잖아? 그놈의 전략을 깨는건 불가능한게 아니라고.

너는 상대방의 빈틈이 어디 생기는지 발견하고 꽂아버리면 되는거임. 그게 내 역할이기도하지.

그래, 우리는 레슬링 코치를 데려올수도있고, 존 카바나 코치는 전반적인 게임과 주짓수 게임에 대해 역할을 맡을거다.

이건 우리에게 일상적인것이야. 이렇게 각자 다른 위협을 지닌 상대들을 데려오는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지.

상대방을 줘패기 위해서 전략을 짜고 하는것은 나에게 매우 짜릿한 일이다. 그리고 그게 우리의 업이야.

우리는 많은 시도를 할거다. 그게 통한다면 유지할거고, 안통한다면 없애버린다."






" 콜비 좆까라, 그새끼 이름이 뭐든지, 좆까, 병신 새끼. 나는 콜비가 개소리 하는것을 들었다. 콜비놈은 폴로 셔츠를입는 범생이같은놈, 내가 그놈에게 손대면 그놈은 경찰을 부르겠지. 그냥 범생이 부류중 하나인 병신새끼. 나는 뭐 어디서 이렇게 된건진 모르겠는데, 난 그냥 그놈이 개소리하는걸 들었었다."





'







스티페 미오치치:

'아니, 나는 다른 상대들한테 더 강한 펀치를 맞아봤어 진짜로. 은가누의  모든 빠따는 진짜 빡세지. 은가누한테 기회를 줘선 안됀다. 나는 은가누에게 그 강한 펀치를 내 얼굴에 때릴기회를 주지 않았따. 근데 은가누의 빠따는 진짜 쎄다.'




오늘 열린 UFC on FOX 27- 자카레 소우자 VS 데렉 브런슨 대회에서

자카레 소우자가 하이킥으로 데렉 브런슨을 케이오 시켰다. 


데렉 브런슨은 유연한 몸과 엄청난 운동 능력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펀치가 일품인 선수이다. 또한 레슬러 출신으로 레슬링 방어와 공격에 능한 선수이다.

경이로운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자랑하는 데렉 브런슨이다. 


UFC미들급에 입성한 이후에 데렉 브런슨은 단 한번도 테이크다운을 당한적이없다.



최근 브런슨은 댄 켈리, 료토 마치다를 광폭한 케이오로 이기면서 엄청난 상승세에 있던 선수이다. 

그래서 랭킹3위의 자카레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브런슨은 자신의 고향에서 랭킹3위의 자카레라는 선수에게 복수를 할 최적의 기회였다.


자카레쪽으로 넘어가보자. 자카레는 가장 최근 경기가 로버트 휘테커와의 경기였다. 아시파시피 피를 철철 흘리며 타격에서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피니시당했었다. 당시만해도 이렇게까지 자카레가 처참하게 휘테커에게 질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더군다나 자카레는 이두근, 가슴의 부상을 입으며 은퇴까지 고려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브라질의 악어 자카레는 미국으로 이주하고 엑셀 퓨전이라는 새로운 팀으로 가서 훈련하는등 뼈를 깎는 노력을 했고, 데릭 브런슨을 다시한번 만나게됐다.


두선수는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이미 붙은적이 있었으며 자카레가 KO로 승리를 거뒀었다.


오늘 경기는 브런슨의 복수전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주며 자카레가 승리했다.

브런슨은 러쉬할때 턱을 들고 들어가는 단점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또한 패턴도 어느정도 단순하다보니 가드를 빳빳하게 올린 자카레의 방어를

뚫지못했다.

자카레가 타격을 다 막고 손을 까딱 까딱하면서 도발을 할때 브런슨은 약간의 심리적 압박을 느꼈던것같다.


결국 자카레의 하이킥이 터졌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브런슨의 상승세가 꺾여서 아쉽긴하지만 , 자카레의 건재함에 다시 한번 놀란 경기였다.




UFC는 최근에 임금에 대한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리복스폰서쉽을 통해서 주는 임금이 약간 인상된것이다.

과거에 정책은 이러했다. 전적이 0~5전인 경우 $2,500을 받았다. 이 정책은 지금 변화하였다. 이제 0~3전을 치룬 선수는 $3,500달러를 받을것이며, 4~5전을 치룬 선수는 $5,000(약 540만원)을 받게된다.

$5,000은 원래 전적이 6~10전 되는 선수들이 받던 금액이다. 그리고 6~10전을 치룬 선수의 임금 인상은 없었다. 그리고 나머지 그 이상의 10전을 넘는 전적을 가진 선수들, 타이틀 도전자, 챔피언들은 똑같은 임금을 받을것이다.

UFC로 새로 유입되는 신인 선수의 기본급이 $1,000에서 $2,500(약 27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러나 이제 UFC선수가 된 그들은 추가적으로 홍보 활동에 대한 업무가 늘었다.

" UFC 선수들은 대회전에, 4일동안의 미디어 홍보활동을 해야하며, 경기가 열리는 주간에 6시간의 홍보를 해야한다. 또한 경기후에는 1시간동안 경기 후 홍보를 해야한다. 만약에 UFC선수가 대회의 코메인,메인이벤트로 헤드라이너가 될 경우에, 그들은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한다. UFC에서 8일전부터 선수의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모션이다. 또한 UFC는 일년에 두번 하루 8시간동안 상업적인 촬영을 해야할것을 요구한다."

UFC선수들은 별도의 조직적이고 큰 규모의 선수들의 노동조합이 없는 상태이다. 그렇다보니 임금의 인상이나 리복딜의 인상에 제대로된 의견도 제시하지못하고있으며 단지 UFC가 하자는대로 끌려가는 처지에 불과하다.

UFC의 리복딜이 처음 시작되었을때, 많은 선수들이 자신 스스로 갖고있던 알짜배기 스폰서들을 잃으면서 금전적으로 많은 손해를 봤다.

UFC의 새로운 소유주인 로렌스 엡스타인은 새로 UFC에 합류한 선수들의 기본급이 $1,000에서 $2,500(약 270만원)이 된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스스로 자평했다. 왜냐하면 많은 파이터들이 $1,000 , $2,500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엡스타인은 이 새로운 정책이 UFC 로스터에 신인선수들의 증가를 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 

로렌스 엡스타인 " 우리는 이번 임금인상으로 우리 UFC선수들이 더많은 돈을 벌수있을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GAMEBRED 생각 : " 일 더시키고 돈많이주는척 생색내는거같다...."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UFC 해설가 조 로건의 팟케스트에 나와서 은가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미오치치가 쫄았다, 도망쳐라 미오치치!! 등등 해외 격투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미오치치가 쫄아서 도망가는 이미지가 된거같긴한데...

미오치치는 역시나 쿨가이답게 당당하게 은가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스티페 미오치치 :

" 프렌시스 은가누는 대단한 파이터이다. 걔의 빠따는 겁나 쎄지 근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거야. 나 미오치치가 챔피언 벨트를 감고 입장할것이며 그 벨트는 내가 돌아갈떄도 내 허리에 있을거다.

은가누의 파워.. 근데 내 생각에 헤비급에 모든 선수들의 빠따는 장난아냐. 은가누 좋은 스트렝스가 있어 근데, 내말은 뭐냐면 몸무게가 250,260파운드 나가는 놈들의 펀치는 맞으면 안된다는거야.. ( 맞으면 누구나 골로간다는 뜻)

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도 싸워봤고 , 로이 넬슨, 마크헌트랑도 싸웠지. 걔네 빠따 존나 쏀거알지, 근데 은가누는 좀더 야생적인 펀치를 날리지. 그런게 좀 힘들어 준비안된 펀치맞으면 골로 가버리니까, 가끔 안보이는 펀치들이 있걸랑.

오브레임이랑 은가누랑 싸우는거 봤는데, 오브 이놈이 지 얼굴을 은가누 빠따 가는 길목에 두고있었어.

내가 오브랑 은가누랑 싸우는거 다 본건아닌데, 오브가 이상하게 막주먹을 휘두르더라? 나랑 싸울때는 정교한스트레잇을 꽂더니만...

그래, 나는 은가누랑 싸우는것에 존나 흥분된다. 근데 하나만 말해줄게

내가 여기에 존재하는한 누구도 헤비급 챔피언이 될수없노라."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옥타곤에서 거대한 짐승들과 싸우지 않을때, 그는 자신의 고향 클리블랜드에서 소방관으로서 싸우고있다.

이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무서운 카메룬계 프랑스인 프렌시스 은가누를 만나서 타이틀을 방어해야한다. 그러나 타이틀 방어때문에 미오치치가 자신의 고향을 지키는 일을 소홀히 할거라면 그건 단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최근 미오치치는 케이지 밖에서 자신의 의무에 대해 말했다.

스티페 미오치치

: " 나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사랑한다. 내 고향에 내가 받은 사랑을 경찰,소방관,해안경비대 이런일을 함으로서 갚고싶어. 나도 UFC에서 싸우는게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니까 난 여기에 있어. 이게 바로 내가 내 고향에 할수있는 보답이며, 나는 사람을 돕는것을 사랑한다."

미오치치는 UFC 220에서 프렌시스 은가누와 타이틀 방어 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미오치치는 소방관으로서 위험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마주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은가누와 싸우는것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오치치가 자신의 고향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 발언이다. 

많은 UFC관계자들은 미오치치의 성격이 좋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한다. 나도 미오치치가 나온 인터뷰를 여러개봤고, 훈련영상, 동료들과있는 모습영상을 봤는데 미오치치는 상당히 느긋하고 유머러스한 쾌남이였다. 이런 평범하면서 소시민적인 모습때문에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건가 싶기도한 미오치치.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이라는 멋진 직업과 함께 한쪽에는 UFC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두른 미오치치. 

UFC 220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는 누구인지 가려질것이다.

Respect 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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