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로비 라울러를 꺾고 타이틀샷을 받을것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콜비 코빙턴은 만약에 이 매치업이 실현된다면 이것은 UFC가 엄청난 실수를 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코빙턴:

" 우들리vs도스 안요스 경기가 만약에 실제로 벌어진다면 아마 UFC역사상 가장 적은 페이버뷰(PPV)판매량을 기록하게 될거다."

" 타이론 우들리가 영웅이 되고싶으면 , 나랑 한번 맞짱 떠야지. 나는 악역이다. 나는 웰터급의 배드가이다. 나는 웰터급에서 가장 증오받는 남자다."

" 나는 웰터급의 새로운 머니파이터다."

" 나는 UFC의 새로운 스타다. UFC는 나같은 놈을 원한다, 그들은 아직 내 잠재성을 모른다. 그러나 뭐 괜찮다. 만약에 UFC가 내가 하는짓을 싫어한다면, 뭐 그럼 그런거지뭐."



로리 맥도날드는 이미 벨라토르의 대표인 스캇 코커에게 자신이 '벨라토르 헤비급 토너먼트'에 참가할수있다고 말했었다.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인 로리 맥도날드는 항상 자신은 이 기회에 관심이 있으며, 올드스쿨 스타일의 토너먼트에 가서 경재하는것에도 흥미가 있음을 밝혔다.


자하비 코치는 이러한 로리의 발언들에 대해 동의하며, 비록 3체급 위의 강한 선수들도 상대 가능할것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스타의 헤드 코치인 자하비는 로리 맥도날드가 헤비급 레전드 효도르 에밀리아넨코를 이길수있다고 예상했다.


"로리는 지금 전성기이고 효도르는 아니다. 내 생각에 로리가 제대로 효도르의 턱을 맞추고, 그리고 로리는 그럴 수있다. 로리는 가장 위대한 선수의 이름을 수집하게될것이다." 자하비는 말했다.


" 로리는 경험이있고 배고픈 상태이다. 그는 지금 전성기다. 지금 기회를 잡을때이다. 만약에 2년 ,3년전에 이런 질문을 했다면 당연히 no라고 했겠지만, 지금은 최적의 시기다. "



명동의 터줏대감 명동돈까스에 방문했다.

어릴적, 어머니의 손을 잡고 명동에 외출나오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그때 어머니는 나에게 나이키 신발을 사주셨고, 점심은 여느때와 같이

명동돈까스 혹은 명동칼국수로 향했다.


나에게 명동은 그런 추억이 있는곳이다. 혹자들은 명동이 관광객때문에 가기싫은곳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 나 GAMEBRED에게 명동은 그런 곳이 아니다.


명동은, 나의 유년시절과 어머니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공간이다.

그래서 언제나 명동에 갈때면 그때의 추억에 눈물이 나 눈앞을 가린다...


눈물을 머금으며 명동돈까스를 먹었다.


리뉴얼 되었어도 맛은 그대로다.

맛있다.

명동돈까쓰 사랑한다.

메뉴판이다.



오랜만에 버터핑거 팬케익에 갔다.

가끔 짜고, 달고 , 기운없을때 생각나는 버터핑거팬케익


격투기 매니아답게 'SPLIT DECISION'을 시켰다. 

뭐 개인적으로 격투 경기에서 스플릿 디시전을 좋아하진 않는다만... ^^



푸짐한 스플릿 디시젼

계란, 프렌치토스트, 팬케익, 감자, 3종소세지로 이루어진 메뉴다.

보통의 식성을 가진 사람 둘이 먹으면 적당하다.


안녕~


비야게레로!!!!!!!!!!!!!!!!!!!!

격투기 해설위원이자 기자이신 '이정수'님이 운영하는 타코 가게이다.

직접 현지에서 배워오신 타코로 타코의 진수를 선보이는 가게다..

격투기 매니아 GAMEBRED... 이정수님에게 아는척을 하려했으나 수줍어서 실패.

아무튼,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맛집으로 살코기가 아주 부드럽고 입에서 그냥 녹는다...

고수도들어있고 레몬까지 뿌려먹으면 그냥 입안에서 멕시코가 살아숨쉬는 느낌이다.


잠시 내 이름을 '디아즈'로 개명해야될까 고민했던 순간...

아니다 나는 GAMEBRED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다먹었다...

사진은 적지만 강추하는 타코 맛집. 타코의 원조 타코의 태종!!!!!!!!!!





오랜만에 운동관련 글을 쓴다.

운동에 대한 글은 아니고 커클랜드 프로틴바 리뷰다. 

네이버 유명 블로거 '수피'님의 블로그에서 커클랜드 프로틴바에 대한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코스트코에 들려서 한박스를 구매했다.

가격이 기억이 잘안나는데 2만6천원 정도했던것같다.

맛은 브라우니초코맛이랑 내가 사진에서 들고있는 초코칩 쿠키맛이 있다.

둘다 먹을만하고 생각보다 맛있다.

질감은 매우 질기다. 치아 안좋으신분들은 안타깝지만 

과감하게 패스하시길

약간 뭔가 엿? 같은 느낌이다. 찔기고 찐덕찐덕하다 근데 맛은 좋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맛있다는말이 있는데

절대아니고,

그냥 드세요

먹을만합니다.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하기 좋은 커클랜드 프로틴바

게임브레드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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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나는 부인하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제레미가 지금까지 싸워온 선수들을 봐라, 그리고 그는 이 게임에서 항상 탑의 위치에 있었다. 내 생각에 제레미 스티븐스는 탑5안에 있어야한다. "

" 오르테가, 솔직히 말해보자. 그는 13전 무패, UFC에서 5승 무패이며 엄청나게 많은 피니시를 만들어냈었다. 좋은 파이터들과 싸워왔고, 그러나 오르테가의 승리중 가장 인상적인것은 컵 스완슨을 상대로 거둔 승리이다. 그리고 전설 클레이 구이다를 이겼고, 하크란디아즈도 이겼지. 하크란 디아즈는 당시에 상당히 잘하고있었지만, 뭐 지금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는 좀 추락하는 중인듯..."

"그러나 나를봐라 , 나는 랭킹3위를 이겼다. 내가 제레미 스티븐스를 멋지게 피니시한다면, 아 맞다, 제레미는 지금까지 앤써니 패티스, 도널드 세로니 그리고 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케이오 시켰다. 도스 안요스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며 , 곧 웰터급 타이틀을 위해서 싸울 사람이다. 그리고 제레미 스티븐스는 맥스 할로웨이와도 싸웠고, 에드가와도 싸웠다. 걔네들 다 모두 스티븐스를 피니시하지 못했다. 무슨말인지 알겠지?"

" 나는 제레미 스티븐스를 피니시할거다. 이 싸움은 진짜 미친듯이 거칠겠지만 , 누가 더 고통을 견뎌내고 누가 더 의지가 강하고 , 강한 심장을 가진사람이 이길거다. 나는 멈추지 않는다. 그는 그런 모습을 항상 보여왔다. 우리는 모두 알잖아, 제레미는 멈추지 않아. 우리 둘중 한명은 케이오 될거다."




'







스티페 미오치치:

'아니, 나는 다른 상대들한테 더 강한 펀치를 맞아봤어 진짜로. 은가누의  모든 빠따는 진짜 빡세지. 은가누한테 기회를 줘선 안됀다. 나는 은가누에게 그 강한 펀치를 내 얼굴에 때릴기회를 주지 않았따. 근데 은가누의 빠따는 진짜 쎄다.'




오늘 열린 UFC on FOX 27- 자카레 소우자 VS 데렉 브런슨 대회에서

자카레 소우자가 하이킥으로 데렉 브런슨을 케이오 시켰다. 


데렉 브런슨은 유연한 몸과 엄청난 운동 능력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펀치가 일품인 선수이다. 또한 레슬러 출신으로 레슬링 방어와 공격에 능한 선수이다.

경이로운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자랑하는 데렉 브런슨이다. 


UFC미들급에 입성한 이후에 데렉 브런슨은 단 한번도 테이크다운을 당한적이없다.



최근 브런슨은 댄 켈리, 료토 마치다를 광폭한 케이오로 이기면서 엄청난 상승세에 있던 선수이다. 

그래서 랭킹3위의 자카레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브런슨은 자신의 고향에서 랭킹3위의 자카레라는 선수에게 복수를 할 최적의 기회였다.


자카레쪽으로 넘어가보자. 자카레는 가장 최근 경기가 로버트 휘테커와의 경기였다. 아시파시피 피를 철철 흘리며 타격에서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피니시당했었다. 당시만해도 이렇게까지 자카레가 처참하게 휘테커에게 질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더군다나 자카레는 이두근, 가슴의 부상을 입으며 은퇴까지 고려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브라질의 악어 자카레는 미국으로 이주하고 엑셀 퓨전이라는 새로운 팀으로 가서 훈련하는등 뼈를 깎는 노력을 했고, 데릭 브런슨을 다시한번 만나게됐다.


두선수는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이미 붙은적이 있었으며 자카레가 KO로 승리를 거뒀었다.


오늘 경기는 브런슨의 복수전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주며 자카레가 승리했다.

브런슨은 러쉬할때 턱을 들고 들어가는 단점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또한 패턴도 어느정도 단순하다보니 가드를 빳빳하게 올린 자카레의 방어를

뚫지못했다.

자카레가 타격을 다 막고 손을 까딱 까딱하면서 도발을 할때 브런슨은 약간의 심리적 압박을 느꼈던것같다.


결국 자카레의 하이킥이 터졌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브런슨의 상승세가 꺾여서 아쉽긴하지만 , 자카레의 건재함에 다시 한번 놀란 경기였다.


은가누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명실상부한 헤비급의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증명한 스티페 미오치치.

볼칸 우즈데미르라는 젊은 신인의 싹을 잘라버린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두 선수의 슈퍼파잇이 7월 7일 UFC226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두 선수는 처음으로 TUF의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데이나 화이트의 말이 실현되는 순간이다.


처음에 코미어는 나는 헤비급에 갈 생각이없다. 미오치치와 은가누는 강하고 크다. 코미어는 이제 헤비급 선수들이 예전처럼 몸만 큰 선수들이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수준 높기때문에 자신은 도전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자신의 절친인 케인을 위해서도 헤비급에는 가지 않을것이라고 했었다.

그러나 결국 코미어는 스티페 미오치치와 맞붙게 되었다.

아마도 케인이 다시 헤비급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경기를 수락한듯싶다.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 미스매치라고 생각한다. 코미어는 강하지만 나이가 많고, 언제 하락해도 놀라지 않을만큼 데미지도 많이 받은 파이터다.

그에 비해 스티페 미오치치는 지금이 전성기다. 경기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 

또한 미오치치의 복싱실력은 전 UFC를 통틀어도 가장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코미어가 큰걸 아예 허용안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미오치치의 한방은

앤서니 존슨, 볼칸의 펀치와는 급이다를것이다. 레슬링 부분도 덩치 차이를 감안하면 크게 코미어가 압도할거라고 보진않는다.


차라리, 코미어는 구스타프손과의 2차전을 하는게 더 괜찮았을것같다. 하지만 영리한 코미어가 생각이 있기때문에 이 매치를 수락했을거라고 여겨지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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