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 에드가는 원래 UFC218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붙기도 되어있었으나 안와골절 부상으로 인하여 카드에서 빠지게되었다.

그는 그의 커리어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중 하나를 놓치게되었다..

에드가는 부상에서 회복하기위해서 6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프랭키 THE ANSWER 에드가 :" 나는 진짜 기분이 더럽고, 며칠동안 힘들었다. 언제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것을안다. 그러나 나는 부정적으로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니다, 그러한 것을 이겨내고 회복하고 강하게 트레이닝해서 다음에 올 경기에 대해 확실히하겠다.

나는 항상 긍정인 사람이다. 나는 최고 레벨의 선수들과 훈련하고있고, 언제나 열심히 할것이다.

나는 목표를 잃어본적이없다. 내 목표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것이다.

나는 내가 그럴말한 능력이있다고 믿는다. 내년3월에 돌아오고싶다. 나는 최근 어느때보다 몸상태가 좋다고 느낀다. 부상은 아무것도 바꿀수없다, 이건 다른 유형의 부상이기 때문이다. 벨트에 대한 내 비전은 그대로이며, 이러한 역경들은 내가 챔피언이 다시 되었을때 그것을 더 달콤하게 느끼게 할것이다.

 나는 알도VS할로웨이 승자와 붙고싶다. 그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물론 내가 그것을 선택할수있는 위치라고 확신하진 못한다.그렇지만 알도VS할로웨이 승자와 붙는다면 그건 나에게 매우 이상적인 매치업이다."


(사진출처:http://www.ufc.com/news/ufc-fight-night-shanghai-michael-bisping-vs-kelvin-gastelum?id=)


the count!!!!!!!!!! 마이클 비스핑!! aka 백작 마이클 비스핑이 11월25일 상하이에서 켈빈 게스텔럼과 메인이벤트를 맡게되었다. 앤더슨 실바 aka 투신, 약쟁이, 무도인, 무릎꿇기장인 ... 앤실은 지금 약물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을것이다....


원래 게스텔럼과 앤실 aka 투신,약쟁이,무도인... 은 원래 ufc212에서 붙기로 예정되어있었다. 하지만 게스텔럼이 마리화나 aka 대마초 로 인해서 카드에서 제외되며 시합은 연기되었다. 그 이후에 그 둘은 다시 ufc fight night 122 shang hai 의 헤드라이너로 싸우기로 예정되어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앤실이 병크를 터뜨렸다. 위대한 , 차기 ufc hall of famer인 앤실이... 약에서 또 걸린것이다. 이번에 커리어 사상 두번째로 존존스와 같은 취급을 당하게 될것같다. 둘이 호형호제하고 커리어도 완벽한데 약도 걸리는게.. .아주 닮았네...

어쨌든 갑자기 10일도 채 넘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터진 메인이벤트 공석에 유엪씨는 

부리나케 매인이벤트 대체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캘빈 게스텔럼도 미들급에서 강한선수이고 상하이 대회 파이트나잇 자체가 그렇게 큰 대회가 아니라 누가 대체자가 될지 궁금했었는데


... 우리 백작님이 나섰다. gsp한테 패배한지 채 1달도 되지않았는데 다시 경기에 나서겠다는것이다. 벨트를 잃자마자 엄청나게 부지런해진 비스핑의 행보...

이렇게 짧은 notice를 받고 경기에 참가하다니... 그만큼 게스텔럼에게 자신이있다는 뜻도 되겠지만 팬의 한사람으로서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다.

마이클비스핑의 나이는 격투기선수로는 할아버지의 나이이다. 더군다나 많은 경기를 거치며 쌓인 데미지도 만만치않다. 특히 이번 gsp전을 보고 느낀건 비스핑이 예전같지 않다는 점이였다. 

느려졌고, 맷집이 정말 많이 약해진게 눈에 보였다. 개스텔럼은 아직 맷집이 좋은 와이드먼을 벌러넝눕게 만들정도로 펀치가 강한 선수인데 비스핑이 견딜수있을지..

더군다나 비스핑은 경기마다 무조건 큰거 한방은 허용하는 선수다. 아무튼 ufc가 선수 건강을 챙기다는건 거짓말같이느껴지네...

아...어쨌든 비스핑은 게스텔럼전 수락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밝혔다.


마이클 비스핑" 3주안에 두개의 메인이벤트를 치룬다. why not!!!!!!!!!!!!!!"



“Why not.”

​뭐지 이 고양이는?

​계속 쳐다본다...


가끔 미세먼지없고 날좋을때 옥상에 올라간다

가서 햇볕쬐고 비타민D 합성 후에 스트레칭으로 에너지를 상승시키곤한다... 복식호흡도 해주고

우리동네는 빌라들이 많이 붙어있어서 저렇게 옆 창문이 보이는데
고양이가...

나랑눈싸움을 하는것이다...

계속마주치는데도 눈을 내리지않았다 난gamebred인데... 왜 이렇게 나를응시할까

서로 알아본것일까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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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www.bjpenn.com/mma-news/anderson-silva/anderson-silva-pissed-ufc-romero-interim-title-fight-doesnt-happen-im-done/


충격적이다. 전설의 미들급 챔피언 , UFC LEGEND 앤더슨 실바가 커리어사상 두번째 약물 검사실패를 했다. 10월 26일에 검출한 샘플에서 약물 검출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11월 25일 캘빈 게스텔럼과 UFC 상하이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로 했던 경기는 물거품이 되었다.


갑자기 선동렬 감독의 띵언이 떠오른다...


"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야..."








'코너 맥그리거'


UFC와 종합격투기가 낳은 명실상부한 슈퍼스타이다. 


최근에는 모두가 상상만 하던 메이웨더와의 경기를 실제로 치룬 'MMA선수'이다. 

또한 무패의 챔피언 조제 알도 ( AKA 조제 아우두) 를 13초만에 낙아웃 시키고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고,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도 낙아웃시키면서 동시에 2체급 석권을 이뤄낸 선수이다.


또한,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코너를 유니콘이라고 칭하며 끝없는 찬사를 보낸다.


그런데 요즘 맥그리거의 경기 외적인 행동들이 문제가 되고있다.


지난 10월21일에 치뤄진 UFC Fight Night: Cerrone vs. Till  에서 코너맥그리거는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인 아르템 로보프의 경기에서 세컨처럼 행동했다.

맥그리거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세컨이 아니였음에도 옥타곤 근처에 맴돌며 고레고레 소리를 질러댔다. 당시 레프리였던 고다드는 "맥그리거는 마치 4번째 코너맨처럼 소리를 지르고 작전 지시를했다."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마치 자신은 모든 규정위에 있다는듯이 행동했다.




또한, 그 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통로에서 로보프의 상대선수였던 안드레필리에 대해 'FAGOOT'이라는 동성애 비하단어를 사용하며 비하하는 말실수까지 했다. 이게 실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오늘 또 일이 터졌다.


맥그리거는 오늘 치뤄진 벨라토르 경기에서도 동료가 승리하자 케이지 안으로 난입했다. 공식적으로 경기가 끝나고 승패선언이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케이지 난입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맥그리거는 정말로 이제 자신은 뵈는게 없는 돈많고 위대한 사람이라는 마인드로 뭉쳐있는것 같다.



케이지에 난입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직후 화면의 레프리에게 뺨싸대기를 날리기도했다...



맥그리거는 팀원들을 끔찍하게 챙기는걸로 유명하다. 아일랜드 SBG체육관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고, 당연히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을 무시한 처사들은 도통 이해가 가지않는다.


일단 최근 벌어진 맥그리거의 기행에 대해선 여기까지 적고 

왜 그가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갱스터적인 측면에서 다음에 적어보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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