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대표 데이나 화이트(AKA 맥그리거 아빠)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중 하나일것이다. 그는 라스베가스에서 머물때 쉬면서 놀수있는 곳을 찾곤한다. 수년 동안 화이트는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카지노 중 일부에서 자주 돈을 따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처음에 그냥 재미로 생각했던것 보다 그는 훨씬 많은 돈을 카지노에서 벌어들이게됐다.

자신의 UFC의 해설가이자 코메디언인 조 로건은 자신의 팟케스트에서 데이나 화이트의 도박에 대한 썰을 풀었다. 조 로건과 데이나 화이트는 비지니스 관계를 넘어 실제로 친한 사이라는것은 모두 알것이다. 데이나 화이트는 라스베가스 도박장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데에서도 엄청난 돈을 도박을 통해 땄다는 것이다. 

조로건(AKA no tap)

"데이나는 어렸을때, 복싱 선수로 활동했었지. 그때 많은 경기를 뛰었고 그는 머리에 데미지가 있어. 그게 아마 내가 볼땐 강박증 같은걸로 발현되는거 같더라고. 도박같은걸로? 아무튼, 데이나는 도박을 하면 백만달러를 잃고, 700만 달러를 땄어. 엄청나게 돈을 번거지.

그러니까 라스베가스 일부 도박장에서는 데이나 화이트를 못오게 했지. 돈을 너무 따니까 출입금지 시킨거야 ㅋㅋ 데이나는 특히 블랙잭을 엄청 잘해. 그것때문에 카지노에서 출입금지 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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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7 대회에서 코디 'no love' 가브란트를 꺾고 다시 벤텀급 챔피언에 오른 TJ 딜라쇼 (AKA 스네이크)

딜라쇼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디가브란트, 액션 스타 장 클로드 반담, 디아즈VS우들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인터뷰 전문] 


질문: 이번에 보니까 팀 알파메일에 액션 스타이자 무술가인 장 클로드 반담이 가서 킥에 대해서 자신의 지혜를 전해주고왔더라. 이런 배움이 나중에 코디가 너를 이기는데 도움이될까?

딜라쇼: 아니 전혀... ㅋㅋㅋㅋ 코디 가브란트는 날 못이기지. 장 클로드 반담이 MMA에 대해 뭐 좆도 아는게있긴한가..? 완전히 다른 분야잖아.


질문: 아 그리고 딜라쇼야 , 이번에 네이트 디아즈랑 우들리랑 싸울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았잖아 뭐 디아즈가 쫄았다는 말도 있던데.. 딜라쇼 니가 볼때 디아즈가 정말 우들리에게 쫀걸까? 

딜라쇼: 흠... 난 잘은 모르겠어 나는 뉴스나 미디어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라서. 아무튼 뭐 말하자면  디아즈가 쫀건아니지. 뭐 다른 문제가있거나 하겠지. 디아즈는 존나 터프하고 쫄고 이런 사람이 아니잖아 둘이 뜨면... 누가이길지는 뭐. 우들리는 진짜 신체능력 운동능력 쩔고, 큰놈이지. 디아즈는 항상 나를 놀라게 만들어. 항상 전진하고 상대방을 압박하고 심폐지구력 카디오 쩔고... 근육맨들도많이 패버렸었지. 그렇지만 붙으면 뭐.. 우들리가 우들리가 이길 확률이 훨씬높다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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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 한 방송인이 이런 말을 하는것을 봤다.

“내가 무엇때문에 이 큰집을 샀는지 모르겠다. 좋고 큰 집에 갖출건 다 갖췄지만 정작 나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지않는다. 물질적인곳을 좇던 삶은 의미가없고 허무한거같다”

인간은 욕망으로 움직이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인간은 마음이가고 몸이간다.

나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평소에 싸구려 티셔츠를 입다가 비싸고 좋은 운동복을 입으면 그 만족감은 말로할수없다.


나는 위에 말한 방송인의 말에 기분이 좋지않다.

자신은 가질대로 가져보고 다 누려본다음에

“아.. 가져보니 별거없습니다. 허무합니다”

얼마나 거만한 말인가.

Gameb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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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하철로 가기 가까운 성수동 . 한번 갈아타기는 해야되지만, 서울숲역까지 금방 도착한다.

성수동도 꽤나 유명한 동네지만, 그래도 금요일밤의 다른 동네들보다는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다.

작년에 상당히 자주 갔던 고니스. 치킨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가게다. 가게 벽면에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틀어주는데,

선곡이 예전엔 상당히 좋았는데 요즘엔 아쉽다. 

요즘엔 맥주를 자주 즐기지 않는것 같다. 일단, 술을 마시는 횟수자체가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약간 음료수처럼, 저녁에 반주하듯이 맥주를 마시곤했는데 그게 상당히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간이 평생 해독해낼수있는 술의 양이 정해져있다는데, 낭비해선 안될것이다.

그러다보니 가끔 술을 마시는데 한달에 두세번 마신다. 그러다보니 한번 마실때 깊게 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느끼는 취기라 그 기운이 신선하고 즐겁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무의식의 세계에 들어간다. 그게 즐겁기도 하지만, 술을 마시기전에 술에 취한 내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왠지 모르게 부끄럽고 술에 취하기싫다.

또 내가 술을 그렇게 잘받는 체질이 아니다. 주량은( 사실 나는 주량이라는걸 묻는게 좀 웃기다고생각하는데..) 평범하지만

그 다음날 숙취와 피로감이 말로못한다. 그런 사람들은 몸에 술이 잘 안받는거라고 한다. 그런 이유에서도 술을 잘 안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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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는 8월에 프로복싱 데뷔를 했었다. 맥그리거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함께 두 종목간의 크로스 매치에 대한 대단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었다. 결국 무패의 50-0 메이웨더가 'notorious 코너맥그리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말이다. 현재 코너 맥그리거는 다시 옥타곤으로 UFC로 복귀할 준비중이다.

아일랜드 SBG 체육관의 헤드 코치인 존 카바나 (AKA 맥그리거 신도 )는 맥그리거가 다시 옥타곤에 돌아올때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타격을 가지고 돌아올것이라고 밝혔다.


"MMA 선수가 6개월동안 MMA의 한 부분인 복싱만을 연마했다? 모든 MMA선수는 모든것을 섭렵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옥타곤에 돌아올때 더 강해져서 돌아올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보는것에 큰 기대감을 갖고있다.

나는 2주전에 맥그리거랑 그라운드에서 롤링을했다. 나는 그가 얼마나 주짓수를 할지 궁금했다. 그리고 나는 맥그리거에게 백을 잡히고 초크당했다. 되게 당황스러웠다. 그는 실력과 마인드는 MMA에서 많이 떠나있지 않았다. 그는 더 타이트해져서 옥타곤에 돌아올것이다. 그는 그래플링을 정말 사랑한다. 

메이웨더와의 싸움을 준비할때도 그는 레슬링과 주짓수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내가 말했잖아 맥그리거는 완전히 모든 정신을 쏟고있었다. 레슬링과 주짓수에. 비록 훈련은 못했지만... 그가 항상 그래플링과 MMA에 대해 생각한다는것을 나는 알고있다."


연남동에 위치한 일본식 술집 "요코쵸"

나름 한자 잘 안다고 자부하던 나였건만,당당히 저 한자를 "횡정"!!! 이라고 읽고는
사실 뜻은 뭔지 몰랐다. 한자라는게 글자뜻을 안다고 해석되는게 아니다.

일본어로 요코쵸라고 발음이되며 뜻은 골목길이라고 한다..

왜 이런걸 이렇게 길게이야기하는거지? ^^

사람도 이름이 중요하든 가게도 이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부가 그리 크진않지만 충분히 아늑하다.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벽시계 냉장고 달력 광고포스터 등등 진짜 일본 느낌 혼모노였다!! 세심한 디테일 부분에도 어설픔이 없는게

주인분이 상당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게 느껴졌다.

작은 공간이지만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 노력도 느껴졌다.

아, 그리고 여기에 가게 주인장과 직원들외에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존재가 하나 더 존재한다.

가보면 알게될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먹은음식이다 삿뽀로맥주하고 진저 산토리 하이볼을 마셨다 산토리 하이볼 맛이 약간
옛날 소나타2 가죽시트같은향이났다. 

약간의 취기가 더 필요해서 일본 고구마소주를 한잔 더 시켜서 마셨다. 한잔을 시켰는데 온더락 형태로 나왔다.


연어회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어떤 특별한 맛이라기보다 평범했다. 그래서 사실 더좋기도했다. 

아, 그리고 모듬꼬치? 를 시켜서 먹었는데 사진에 없다.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매우 매우 아쉽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크기도 먹기에 적당하다. 

요코쵸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꼬치를 드시길 강하게 추천한다.






“연남동 요코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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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y Covington(콜비 코빙턴)은 UFC 에서 적을 만들었다. 그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UFC FIGHT NIGHT 119에서 데미안 마이아와의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그의 경기후 인터뷰에서 브라질 사람들을 "더러운 동물(FILTHY ANIMAL)"이라고 불렀다. 그러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 이후에 파이트팬, 파이터들이 그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제시하고있다.이제는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도 그 발언에 관련되어 의견을 제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그러한 발언을 한이후 Covington은 전 UFC 헤비급 챔피언 Fabricio Werdum(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Werdum은 호주 시드니의 거리에서 두 사람이 길을 건널때 부메랑으로 코빙턴을 공격했다. Covington은 Werdum에 대한 폭행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The MMA Hour에서 UFC 웰터급 챔피언이자 아메리칸탑팀(AMERICAN TOP TEAM)의 멤버인 Tyron Woodley는 코비 젼의 Werdum(베우둠)에 대한 혐의 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Woodley는 Werdum과의 논쟁에 따라 경찰과 연락하기로 결정한 Covington이 UFC에서 제거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아마도, 뭐그런 사건정도로 베우둠을 고소한 코빙턴은 병신같은 놈이고, 발언도 문제가 많았고, 여러가지 이유로 ufc에서 사라져버리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렇게 여자트레이너와 함께 기본적인 자세도 배우고 3대운동의 기본에 대해서 배워갔다. 그러다가 나는 중국에 가게된다...

뜬금없이 중국이냐 하겠지만 나는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한다. 그래서 한학기정도 어학연수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갔다.

중국에서는 웨이트를 한적이없다. 밥도 거의 하루 두끼..? 단백질이라곤 하루에 오리다리 하나정도 먹었다. 그리고 운동이라곤, 가끔 외국인들 틈에 껴서 턱걸이 딥스 팔굽혀펴기 정도 했다. 그것도 엄청 가끔 .. 몸에 부하를 주는 운동은 해본적이없다. 살은 찌찌도않고 빠지지도 않았다. 헬스장에 등록할까도 했지만 , 그때는 열정도 크지 않던때라 한국가면 제대로 운동해야지 라는 생각뿐이었다.


그리고 한국에 귀국하게 되고 헬스장에 다시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전에 다니던 헬스장이 스포애니로 변해있었다. 내 추억이 있던 정글짐은 이미 사라져버렸다. 스포애니 특유의 감성이 별로... 그냥그랬다. 그리고 집에서도 그렇게 가까운곳이 아니였고 , 하지만 스포애니의 엄청난 장점. 가격.. 그거하나때문에 스포애니를 다녔다.

그때부터 나름대로 가슴 어깨 등 하체 이렇게 나눠서하고 팔운동도 해주고.. 했었다.

그래봤자 벤치 중량이 50남짓이였고 스쿼트도 60키로 정도하면 잘하는거였고 어깨는 더 약해서.. 스미스머신에 양쪽 10키로 원판만 꽂아도 힘들었었다... ㅠㅠ 지금도 허접이긴하지만 그땐 더 심했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만 한 80키로쯤했던거같다. 역시나 멸치답게 잘하던건 턱걸이~ 

그렇게 대충 대충... 다녔었다. 뭔가 몸이 좋아지겠다는 생각도없었고 영양도 신경안썼었다.

다음은 스포애니를 벗어나서 새로운곳에서의 이야기를 써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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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슈퍼스타인 코너맥그리거는 요즘 어쩌면 옥타곤 안에서의 명성보다 옥타곤 밖에서 명성을 더 쌓아가는중인지도 모른다.

가장 최근 '악명높은 NOTORIOUS' 코너맥그리거는 벨라토르 187에서 병크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런 기행은 맥그리거에게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맥그리거는 MMA베테랑 데니스 시바와 UFC FIGHT NIGHT 59에서 붙었었다. 당시 둘의 트레시 토킹은 불을 뿜었고 맥그리거는 데니스 시버를향해서 '나치'라고 했다. 유럽사회에서 나치란 어떤 의미인지 모두들 알테고 더군다나 독일 국적인 시버에게 그런 발언을 하다니... 단지 유명해지기위해서 말을 지르는 느낌이라도 이건 선을 넘은 발언이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우리의 데니스 시버형님이

최근 RT Sports를 통해서 그때 당시에 대해 언급하셨다..


데니스시버: " 그 발언(나치발언)그냥 그새끼 수준을 보여주는거지뭐. 그놈은 그냥 지가 씨부리는게 알려지길 바랄뿐이야. 그리고 지가 무슨말을 짓걸이는지 알지도못해. 이건 그냥 순전한 무지일뿐이지. 그는 내가 독일을 대표하지만, 내가 러시에서 왔다는건 알지도못하지.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나치라고 하는건  그냥 그놈은 독일에 대해서 x도 모른다는거밖에안되지" 




필자 Gamebred .. 처음 웨이트를 접한건 수능 끝나고였다.

아파트안에 헬스장이 있던곳에 살던 시절.. 엘레베이터에서 나보다 1살어린 친구인데 몸이 장난아닌 친구가있었다. 

마침 수능도 끝났겠다, 그친구 몸이 부러워서 바로 아파트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하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몰라서 일단 가서 팔굽혀펴기!  낑낑대며 친업을하고 덤벨을들고 이두를 신나게 흔들어댔었다...

아파트안에 있는 헬스장이다보니 피티가 매우 저렴했다. 한달에 10만원 내면 갈때마다 봐주는 그런식이였는데 1주일 내내 덤벨들고 춤추는다보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결국 피티를 시작했다!

당시 피티쌤은 건대 체대 대학원을 다니시던 분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매우 잘 가르쳐 주시던 분이였다..

역시 3대운동 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아 데드빼고... 

빈봉벤치를 후덜덜덜 하게하고,.. 벽타고 스쿼트 자세연습 연습 연습을 거듭했다..

벽탄상태로 스쿼트자세하고 내려갔다..가.... 버티고 올라가고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하체만 겁나게 아팠다..ㅠㅠ 피티받으면 3일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는 못했다 뭐 가진게 없는 사람이 하루에 1만원씩 벌면 버는 느낌도 안들듯이말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벤치프레스, 스쿼트의 자세를 배울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능 성적이 나오고 수능 실패..

경기도 광주의 한 기숙학원으로 입대하게된다..

그이후 운동은 커녕... 완전히 다잊고 가끔 철봉에 매달려서 풀업만 깔짝깔짝하게 되며 내 운동의 1막이 거의 끝이나간다...


그렇게 1년뒤에 대학교에 입학하고, 술마시고 친구들 만나고 연애하느라 운동은 아예 뒷전이 되어버린다. 담배도 많이 피워서 체력도 완전 꽝인 상태였다. 그렇게 시간은 일년이 흐르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무조건 가야하는 그곳에 갈 때가 되었다.. 난 의경으로 복무를했었다.

의경생활을 하면서 내 운동인생이 제대로 시작된다. 내가 생활하던 종암경찰서에는 

종무관이라고 하여 체력단련하는 헬스장이 있었다!! 경찰분들이 와서 하기도하고 의경대원들도 시간날때마다 이용가능한 시설이였다.

엄청나게 짬찌일때는 눈치보여서 못했지만 좀 짬이차고 운동을 시작할수있게되었다. 남자들만의 세계에 가니 다시 근육을 키우고싶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 그리고 체대를 다니다 온 선후임들이 많아서 운동을 배우기도 최고의 환경이였다.


일단 역사이야기는 여기까지.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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